21.11.18.
부처님 말씀입니다.
우리는 종종 내가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내가 싫어하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에 집중하곤 합니다. 싫어하는 이유를 찾느라 바쁘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이유를 찾느라 바쁘진 않습니다.
나는 왜 우리 엄마가 좋을까요?
나는 왜 내 아내가 좋을까요?
나는 왜 우리 아기가 좋을까요?
그 사람은 왜 나를 좋아할까요?
글을 쓰면서 이유를 찾아보려 노력해봤습니다. 그랬더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이유를 찾으려 하는 순간부터 행복해집니다.
지금 제가 그렇듯이 말이죠.
'지금' 후회하고 계신다면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오늘 아침, 감사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