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
정약용은 백성 중심의 실용 정치를 강조한 조선 후기의 대표 실학자다.
체제보다 민생, 제도보다 현실을 중시했고, 오늘날 양극화 정치는
‘민중을 도외시한 계급 정치’로 비판했을 것이다.
� 이재명:
“저는 언제나 민생의 편에 서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민생이라는 말이, 점점 선거용 수사처럼 들리더군요.
그게 제일 아팠습니다.”
� 해설:
연암 박지원은 해학과 풍자 속 진실을 말한 계몽 사상가였다.
그는 강직함보다 유연함, 엄숙함보다 따뜻함을 택한 인물로서
오늘날의 냉소적 정치, 절망적 국민 정서를 비판했을 것이다.
� 이재명:
“지금 이 나라엔 웃을 일이 없습니다.
웃음을 되찾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첫 번째 일 아닐까요?”
� 해설:
공자는 인간관계의 질서가 무너졌을 때, 공동체의 혼란이 시작된다고 보았다.
남북의 분단과 이념 갈등은 ‘예’의 붕괴로, 사회적 존중과 질서가 사라진 상태로 볼 수 있다.
� 이재명:
“우리는 형제를 잃은 민족입니다.
적보다 무서운 것은, 이념 앞에서 서로를 적대하는 우리 자신이었습니다.”
� 해설:
노자는 권력의 과도한 개입을 경계하며, ‘무위’의 정치,
즉 자연스러운 질서 회복을 추구했다. 지금의 정치판은 그 반대에 서 있다.
� 이재명:
“정치는 강한 소리를 내는 이들이 아니라,
조용히 고통받는 이들을 향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소란은 그들을 덮고 있죠.”
� 해설:
불교는 모든 고통이 원인과 결과의 법칙(연기) 속에서 발생한다고 본다.
남북분단, 냉전, 지역갈등, 계층 불신은 오랜 업의 연속이며,
해법은 자각적 깨달음이다.
� 이재명:
“정치인인 저는, 늘 사람들의 고통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분단 이후의 고통은, 너무 깊어서 아무도 말하지 않더군요.”
� 해설:
플라톤은 철인의 정치, 즉 지혜 있는 자가 다스리는 국가를 꿈꿨다.
한국 사회는 이미지, 선동, 감정정치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정치의 목적이 흐려졌다.
� 이재명:
“진실을 말하면 공격받고, 연기를 하면 박수받는 시대.
정치인은 철학보다 대본을 먼저 배웁니다.”
� 해설: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은 정치의 핵심 덕목이었다.
한국 사회의 이분법적 구조는 중용의 실천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 이재명:
“극단은 정치인에게 더 쉽고 빠른 길입니다.
하지만 그 길 끝엔 늘 국민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은, 지칩니다.”
� 해설:
쇼펜하우어는 인간을 맹목적 의지의 지배자라 보았다.
정치적 진영화는 자기 확증 욕망의 확장으로,
다양한 견해의 공존을 막는다.
� 이재명:
“모두가 옳다고 외치는 이 나라에선,
정말 옳은 말은 들리지 않습니다.”
� 해설:
니체는 권력의 의지가 인간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이라 보았다.
진리 자체가 아니라 권력 획득의 도구로 전락한 정치 구조를 비판한다
.
� 이재명:
“저를 악마라 부르는 사람도 있고,
영웅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냥 사람입니다.
진실은 늘 그 사이 어딘가에 있죠.”
양극화된 한국 정치의 본질은 단지 여야의 싸움이 아니다.
그 뿌리는 분단과 전쟁, 상처 입은 국가 정체성의 혼돈에 있다.
정치인은 그 상처 위에 깃발을 꽂았고, 국민은 그 깃발 아래서 서로를 의심하게 되었다.
공자는 공동체의 도리를, 노자는 소란 없는 정치를,
부처는 고통의 근원을, 플라톤은 진리 없는 권력의 위험을,
아리스토텔레스는 중용의 실종을, 쇼펜하우어는 의지의 맹목을,
니체는 적대의 중독을, 정약용은 민생의 외면을,
박지원은 웃음 잃은 민심을 말한다.
그리고 이재명은 이 모든 논쟁 속에서,
‘사람’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한다.
정치는 싸움이 아니라 연결이어야 한다.
한국의 분단은 땅을 갈랐지만, 이념은 사람을 갈랐다.
이제 그 틈을 메우는 일은, 지도자의 철학이 아니라 국민의 연민에서 시작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