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기록

2018.1.21.

by 미숑로제
그림일기_31.jpg



밥 해 먹고 쉬고
밥 해 먹고 쉬고.

그런데...

해가 저물자 또 배고프다고
하나 둘씩 또 쩝쩝거리기 시작한다.

일단 바나나, 딸기, 사과등으로
입을 막아놓았지만,
결국 밥 해 먹어야 할듯.

끝이 보이지 않는
'밥 해먹고 치우기'

얼마 전에 차에서 신호대기하다
오홋? 하면서 급히 찍은 사진.


20171225_163217.jpg




'도와주는 아빠 대신 함께하는 아빠로'

누가 만든 표어인지 진짜 공감.
가끔 신랑이 설거지해주면서
'오늘은 내가 도와줄께' 하며
선심 쓰듯이 말하면 어쩐지 좀 싫었는데...

과연 허를 찌르는 표어이다.


+

흠...거기...
'도와주지도 않은 아빠'
보고있나?

함께하자는 말은 하지도 않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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