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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쿠니콩 Aug 01. 2024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 그럼에도 노력하는 이유

전공 관련된 분야로 열심히 준비해서 가고 싶었던 회사에 취업을 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 준비를 하는데 왕복 3시간 거리가 출근 때 이미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라 열정을 가지고 하려고 하지만, 반복되는 업무에 정시퇴근 하는 직원들을 보며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내가 상상했던 게,
과연 이게 맞을까?



관심이 있고 해보고 싶은 업무였는 출퇴근시간과 잦은 야근으로 많은 고민이 되었다. 그렇게 몇 달을 더 고민하다가 퇴사를 결정했다. 출퇴근 거리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지라 거리도 조금은 가까운 곳으로 알아보려고 노력했다. 업무도 중요하지만 퇴근 이후에 내 시간도 소중하기 때문에 시간을 더 중요시한 것 같다.


비교적 집에서 가까운 회사를 다니며 일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한 영상을 접하게 되었다. 반복되는 일, 같은 업무가 아닌 새로운 무언가를 보니 호기심이 생겼다.



잠시 휴식 기간을 가져보자!



직장을 다니면 월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다. 퇴사와 동시에 월급이란 게 사라졌다. 모든 걸 스스로 해야 해서 두려움도 생겼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직장을 다니는 건 아니고,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이 있기에 나도 용기를 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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