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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선영 Oct 02. 2022

직장인의 소통 방식. 부서별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리더십 전공자가 알려주는 소통방식 - 위주 교육 홍선영 강사 

안녕하세요. 소통 교육 강사 홍선영입니다.  리더십 전공자가 알려주는 소통방식을 간간이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의 직장에서 대인관계를 좋게 하는 소통방식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일보다 소통이 더 어렵다. 대화가 어렵다 라는 말들을 하시는데요. 다양한 소통 방식을 알면 대화가 쉬워집니다. 대화가 쉬워지는 소통방식 지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직장에서는 부서별로 업무가 분담되어 있다 보니 부서별로 이해관계가 작용하게 됩니다. 때로는 대립하는 일도 있는데요. 이런 대립구조는 늘 불편합니다. 그렇다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늘 양보하고 이해한다면 좋은 사람은 될 수 있어도 일 잘하는 사람은 될 수 없습니다, 거절이 필요할 때는 상대방이 납득할 수 있도록 거절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부서별 갈등 없이 효과적으로 거절하는 방법      






첫 번째는 의견이 일치하는 동의 하는 문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미국의 렌슬러 공과대학에서 실험을 했는데요.  직장인의 인간관계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행위는 질책이라는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질책한다면 그것도 다른 부서의 사람에게 받은 질책이라면 정말 갈등이 생길 것 같아요. 질책보다는 부정적인 언급보다는 일단 비슷하게 의견이 일치하는 부분을 먼저 언급합니다. 그러면 상대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 

”그런 생각은 저와 일치합니다. “라고 대화를 시작합니다.         


  

두 번째 체면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완곡한 대화를 시작합니다.


완곡하다는 것은 부드럽다는 뜻입니다. 상대방이 체면을 중요시한다면 부드럽게 상대방이 틀렸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화를 시도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릴 로빈슨 교수는 “사람은 본인의 생각이 틀렸다는 걸 발견하면 자연스레 수정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 앞에서 잘못을 지적하면 자기 의견을 고집하게 된다. 심지어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화를 내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상대가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잘못된 생각을 고집하지 않도록 하려면 완곡한 표현으로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완곡한 표현으로는 여러분의 말투와 표정 그리고 인정의 표현 이런 모든 것들이 포함된니다. 상대방이 불통의 전략을 사용하지 않도록 부드러운 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세요!      



세 번째는 상대의 입장 고려하기입니다. 


거절을 하기 전에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최대한 들어주는 경청을 합니다. 상대의 입장에 대해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밀어붙인다는 식의 대화는 당장은 시간을 줄일지 몰라도 나의 적군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거절하기 전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줌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한다면, 상대방도 객관적인 판단을 시작하게 됩니다. 서로 다른 부서가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입장을 이해한다면 어떤 결정이든 간에 최선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직장에서 대인관계를 좋게 하는 소통법 그중에서도 부서 간 거절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위주 교육 홍선영 강사의 직장인의 소통과 관련된 글은 앞으로도 계속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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