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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카피보이
Dec 19. 2021
선택
나이를 먹을수록 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로나 검사도 마찬가지다.
검사하시는 분께 내가 원하는 콧구멍을 내어
드리기 힘들다.
딱지가
덜
붙어 있는
쪽을 내어 드리고 싶지만 "왼쪽 콧구멍으로 해주세요" 말할 용기가 없다.
역시,
인생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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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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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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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표현한다는 것에 대한 위대함을 절실히 느끼며, 수줍은 글쓰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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