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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팥소보로 Mar 31. 2020

커피, 커피, 커피

커피가 쓰다2


일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쓸데없이 후벼파는 그림으로 

목, 손목, 허리가 병신이다.

게다가 ET같은 뱃살까지......


그렇다면 나는 

감정노동자인가?

육체노동자인가?


참! 

나는 아무 노동자도 아니구나.

그냥 

배고프고 가난한 프리랜서구나~ 했다.

ㅠㅠ

커피가 참 쓰다.


https://grafolio.naver.com/coralmari90

www.instagram.com/illust_soboro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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