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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존 필드, 녹터언 / Miceal
일 년 중 이맘 때...
그러니까 늦여름 밤에 들으면 좋은 음악은 무엇일까?
붉은 석양을 바라보며 뜨거움 뒤에 밀려 오는
허무와 한숨이 느껴질 때…
아, 난 그때 왜 그랬을까?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작곡가 존 필드의 녹터언,
역시 아일랜드에서 난 피아니스트
미셸 오르뤼케가 연주하는 이 음반, 강추합니다.
계절을 보내는 후회,
위로와 정리의 시간에
잘 어울립니다.
여름, 안녕..
전직 PD, 지금은 공공기관 직원. 드라마, 방송, 미디어, 콘텐츠 분야 글을 쓰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