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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PD의 잡학다식 Aug 29. 2021

여름 안녕...

존 필드, 녹터언 / Miceal

일 년 중 이맘 때...

그러니까 늦여름 밤에 들으면 좋은 음악은 무엇일까?

붉은 석양을 바라보며 뜨거움 뒤에 밀려 오는

허무와 한숨이 느껴질 때…

아, 난 그때 왜 그랬을까?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 작곡가 존 필드의 녹터언,

역시 아일랜드에서 난 피아니스트

미셸 오르뤼케가 연주하는 이 음반, 강추합니다.


계절을 보내는 후회,

위로와 정리의 시간에

잘 어울립니다.

여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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