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다른 것은 때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해를 한들 못한들
이질적인 무엇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항상 큰 저항을 수반한다.
관성이라는게, 물리의 법칙에서는
질량을 가진 물체에 대한 이야기지만
살아 보면 세계관, 감정, 행동 같이
심리적이거나 인문적인 관념들에도 적용되기 마련.
가만히 있던 것은 그대로 가만히,
움직이던 것도 그대로 똑같이 움직이려는 관성에 젖어
나의 선별이 나와 동질적인 것들로 계속해서 쏠리는
지독한 편향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늘도 새로운 무언가를 수용해 보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해 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