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을 바란다. 영원히 지속되는 영원을.
그렇게 바라는 영원은 정말이지 젊음처럼,
늙음처럼 영원할 것만 같지. 하지만 그 영원이
영원하지 않아 아름답다는 것을, 그래서 젊음이 눈부시다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
그 시절이 지나 아무도 말해주지 않지만,
말해주면 어떠한들 귀담아듣지 않는 건 마찬가지네.
지금 이 순간도 영원하리라.
글은 나에게. 닫혀진 마음은, 상처받아 그게 상처였는지조차 알지 못한 내 마음이었다. 마음을 들여다 보며, 닫혀진 마음을 조금씩 열어갈 수 있는 용기를, 글은 나에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