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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kesmehappy Mar 27. 2023

고찰하는 사람

챗GPT 시대, 질문하는 사람 필수시대 


#고찰하는사람 #브랜드마케터 #원지의하루 #이승희 #질문하는사람


최근 여행유튜버 원지의하루의 원지님의 영상과 승희님의 한국경제 칼럼을 읽은 뒤

'자기 고찰'과 '질문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원래도 매사에 생각하고, 지나간 상황에 대해 되새김하는 일을 즐기는데

이번 컨텐츠를 계기로 이 고찰들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적지 않은 일들을 경험하며 주저 앉고 싶었던 날들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버티며 잘 살아 올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내가 '고찰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스스로를 '고찰하는 사람'으로 칭하고 싶다. 


[MZ 톡톡] 챗GPT 잘 활용하는 법

이승희 작가·브랜드 마케터

챗GPT를 개인 비서처럼 똑똑하게 활용하기 위해선 스스로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내는 자기 인생의 콘텐츠 제작자가 돼 있어야 하며, 기획자여야 하며, 질문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것이다. 어쩌면 챗GPT가 나온 건 질문이 없는 시대엔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긴 빈칸으로 돼 있는 질문창 안에 내가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봐야 하는 아젠다가 던져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대로 질문하는 자가 승리할 수 있는 시대가 됐기 때문에.


구글링 시대에는 검색돼 나온 많은 정보에서 얼마나 좋은 정보를 잘 선별하고 콘텐츠로 가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승부였다면 이제는 기획하고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다. 챗GPT가 나와서 내가 갖고 있는 직업이 사라질까 봐, 대체될까 봐 두려워할 때가 아니다. 질문이 없는 삶, 더 이상 궁금해하지 않는 삶을 두려워해야 한다.


최근 강연에서 들은 인상적인 이야기가 있다.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선 질문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저 간판은 왜 저렇게 생겼을까?’, ‘터널에서 나는 소리는 왜 나는 걸까?’와 같은 일상 속 호기심 근육을 단련시키는 ‘일상의 물음표’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생각의 유연성, 깊이를 단련시키는 ‘생각의 물음표’를 가져야 한다는 것. 스스로에게 질문할 준비조차 되지 않은 사람에게 챗GPT는 먼 이야기일 뿐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25152?sid=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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