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의달인 #퇴사 #프로이직러 #도전의아이콘
다시 이직을 생각하게 되다니!
이번 직장을 옮기는데 무려 3개월이 걸렸다.
레퍼런스 체크도 너무 빡세서 입사도 하기 전에 지칠 정도였다.
그런데 다시 이직을 생각해야 하다니!
늘 가고 싶었던 회사 몇곳의 채용공고가 올라왔고, 헤드헌터님의 제안도 있었다
가고 싶은 회사에서 내가 지원할 수 있는 직무이 공고가 올라왔다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너무 성급하게 옮긴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기엔 너무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 회사이고
현재에 좀 더 집중해야 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올해는 어딜 들어가도 마음이 들썩 거릴 겁니다.
이동이 잦은 해가 그런 때가 왔구나 하세요 금방 지나갑니다.
여기 있으면 저기가 탐나고 저기 가면 여기가 그립고 새로 움직이면 여기 저기 세상이 넓은 것 같고
굳이 애써 뭘 하려고 하기보단 자연스럽게 하던 일 찾고 새로운 정보 수집하고
그러다보면 나와 맞는 걸 찾기도 하고 또 다양한 세상 정보에 눈 떠서 여기가 그래도 낫구나 싶을 것이고
지금, 올해는 자꾸 딴 생각들고 움직이구 싶은 때라
주변 흐름에 민감해서 그런 것이구요, 남들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그런가 보다 해버리고
자신이 갈 길을 가면서 내 할 일을 하세요.
23년 12월 나는 어떤 결정을 내려서 어디에서 근무하고 있을까?
나 조차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