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민청-고양 구상 프로젝트
'고양 이그나이트(Goyang Ignite)'는 '대민청-고양'이 구상하여 추진하려는 고양특례시의 근본적 변화를 위한 지역 혁명 프로젝트입니다. '대민청-중앙' '대민청-고양'은 지난 대선 등에 고양시 멤버가 주도하여 약 3,500여 명 회원과 함께 전략수립 및 전술 실행에 최선을 다했으나 아쉬운 결과로 끝났습니다. 이제 그들 회원 중 고양시 멤버를 주축으로 자유도시 고양시를 위한 정예 조직인 '가칭) 고양 이그나이'를 만들어 온오프라인 활동을 합니다.
고양시는 혁명적 사고와 행동 없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Ignite'는 '불을 붙이다', '점화하다'라는 뜻으로, 현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고양시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불어넣는다는 지역 혁명의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혁명은 일반적으로 기존의 사회 체제, 질서, 또는 권력을 급격하게 뒤엎고 새로운 것을 수립하는 근본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단순히 정권이 교체되는 쿠데타와는 달리, 사회 구조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양시가 직면한 현재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러한 혁명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최고의 인문·자연환경과 뛰어난 디지털 인프라, 그리고 한강, 창릉천, 공릉천 등 약 70여 개의 하천을 품고 있는 잠재력 넘치는 도시입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의 하향식 대규모 주택공급 정책에 휘말려 지역 곳곳이 파편적이고 폐쇄적 도시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고양시만의 고유한 도시 정체성을 약화시키고, 교통 혼잡, 학군 불균형, 일자리 부족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현재 고양시 국회의원 전원이 성장보다는 분배에, 지역보다는 중앙 정치에 치우쳐 있다는 정치적 편중입니다. 이러한 불균형은 도시의 베드타운화를 더욱 심화시키며, 고양시가 가진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제대로 이해하고 반영하는 정치 리더십의 부재는 고양시 발전의 근본적 한계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구체적인 수치로도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고양시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된 분당과 비교해 보면 그 격차는 더욱 뚜렷해집니다. 분당의 아파트 평균 시세가 고양시보다 현저히 높은 것은 물론, 분당이 있는 성남시에 본사를 둔 상장회사의 수(2:135)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현황에서도 고양시는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같은 수도권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발전 격차가 벌어진 것은 단순히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 발전 전략과 정치적 리더십의 차이에서 비롯된 결과입니다. 분당이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한 반면, 고양시는 여전히 주거 기능 위주의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는 현실이 이러한 격차를 잘 보여줍니다.
'AI 도시'를 외치면서도 정작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유치에는 소극적인 모순적 태도 역시 문제입니다. 구태의연한 '기업 유치'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때입니다. CJ 라이브시티처럼 기존 대기업도 떠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인력 공급과 같은 핵심 인프라 구축 없이 무작정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편협한 시각으로는 진정한 도시 혁신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고양시가 가진 독보적인 자연, 문화, 예술, 디지털 연구개발 역량을 명확히 특성화하고, 한강과 여러 하천축, 그리고 킨텍스, 호수공원, 라페스타와 같은 지역 명소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대담한 비전이 필요합니다.
성장과 분배의 균형, 그리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집중이야말로 고양시 발전의 핵심입니다. 기업 유치 이전에, 청년과 인재, 그리고 창조 계층이 고양시로 모여들 수 있는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이들이 모여들면 기업과 자본은 자연스럽게 뒤따르게 되고, 이로 인해 집값은 안정되며 지역 경제는 선순환하여 활력을 되찾을 것입니다.
고양 이그나이트는 이러한 변화가 성과를 내도록 지역 시민 활동을 체계적으로 조직하고 생활과 연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지역 현안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순차적으로 해결할 전략을 마련하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고양시민들이 항상 지역 사업의 진행과정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지역언론, 시청, 정치인들이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을 수 없도록 지혜로운 시민활동을 혁명적으로 펼쳐 나갑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다음 시도의원 및 시장 선거에서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장서 최선을 다할 일꾼을 선택하는 데도 고양 이그나이트는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고양시가 지닌 풍부한 자연 및 인문 자산, 뛰어난 디지털 역량, 그리고 시민 참여 기반의 거버넌스를 결합하여 창조 계층이 모여들고 기업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지속 가능한 도시 전략을 제시합니다.
고양시 국회의원들이 중앙 정치의 논리에서 벗어나, 지역의 고유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끌어내는 데 역량을 집중할 때 비로소 고양시는 진정한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고양 이그나이트가 추구하는 지역 혁명의 본질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 혁명의 성공을 좌우할 것입니다.
대민청-고양 공동대표들은 2025.06.10. 고양 시청 앞 창작카페에서 고양이그나이트를 추진할 '책임 시민제' 특별 조직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초기 발기인 7명(청년리더 2명 포함)이 각각 3명씩 추천하여 4단계 까지 정예 조직 280명을 구성합니다. 고양시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