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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석 Jul 03. 2023

대곡-소사선처럼, 고양시 야구장도 뻥 뚫리나?

제18회 고양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식 이모저모

제18회 고양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식 후 단체 기념 촬영 / 촬영 박대석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 고양시에 야구장을 증설하겠습니다."라고 7월 1일 제18회 고양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말하자 참가한 선수와 관중들은 박수와 환호로 답했다. 


제18회 고양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참가 팀 배너 / 촬영 박대석

일산 동구에 있는 고양장항야구장에서 사회인 동호인팀과 챔피언부 팀 등 총 49개 팀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후 권순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왼쪽에서 3번째)과 이동환 고양시장(오른쪽에서 4번째), 안운섭 고양시체육회장(오른쪽에서 2번째)과 김도협 회장(왼쪽 1번째) / 박대석 촬영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도협 회장은 개막식 인사에서 " 오늘 7월 1일은 대곡-소사선 개통으로 고양시 교통이 강남은 물론이고 서부지역까지 뻥 뚫린 역사적인 날입니다. 1996년 3호선이 일산에 들어오고 27년 만에 경사입니다. 이런 뜻깊은 날 이동환 고양시장님께서 고양시 야구발전을 위해서도 야구장을 증설해 주신다고 하니 고양시 야구도 이제 시원하게 뻥 뚫리는 시대가 됩니다."라고 감사의 말로 화답했다.


김도협 고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명예선수증을 수여하는 모습 / 촬영 박대석

김도협 회장은 이동환 시장에게 명예 선수증을 수여했다. 김명수의 인기탤런트의 개막선언과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 문명순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당협위원장,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 안운섭 고양특례시 체육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개막식 시구를 하는 이동한 시장

이어서 이동환 시장의 시구와 시타가 있었는데 1루와 2루 사이를 뚫는 시원한 안타를 날려 참석한 관중들이 환호했다.


고양시에 있는 학교 야구 감독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김도협 고양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회장 / 촬영 박대석


김도협 회장은 고양시 소재 학교 야구 감독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함께 야구인재를 키우자고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 김영남 교육문화국장, 이승재 체육 정책과장 등과 함께 / 박대석 촬영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이하여 고양시야구소프트볼 협회에서 떡과 케이크를 준비하여 조촐한 축하행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교육문화국 체육정책과 직원들을 불러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고양시 체육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분발을 당부했다.


권순영 국민의 힘 고양갑 당협위원장이 대회에 참가한 원당 중학교 야구부 선수들과 함께 / 촬영 박대석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관련 있는 참가선수팀을 돌며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김도협 고양시 야구소프트볼 협회 회장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 야구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대곡-소사선 개통처럼 고양시 생활체육 야구도 시원하게 뻥 뚫리는 시대가 얼마나 빨리 올지 기대된다.


칼럼니스트 겸 아이사방송/아시아일보 대기자

박대석


이 글은 아시아방송 및 아시아일보 기사로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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