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과 김포를 뺀 경기북부 등은 'DMZ특별자치도'
19일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남부인 평택·오산·화성과 충남에 속한 아산·천안·당진·서산을 경제 연합으로 묶어내는 이른바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언급하며 "필요하면 독자적인 특별법을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DMZ특별자치도'도 함께 추진하면 된다.
경기연구원도 2021년말 인천・경기・강원 접경지역이 각종 규제로 1인당 GRDP가 전국 평균의 77.8%에 그치고 고령화 문제를 겪는다며 15개 시‧군을 광역연합으로 묶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