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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석 Dec 27. 2023

시민을 바라보기'만' 하는 벌거벗은 고양시 임금님

고양시 보수 총선승리하려면 특단의 대책 필요하다.

필자는 2022.4.28일 이동환 시장이 선거를 도와달라고 부탁하여,  민주당 시장 12년 파행행정을 확인하고 이동환 개인이 아니라 고양시 정권교체를 위하여 약 두 달 동안 체중 7kg 빠질 정도로 시민대표로 활동하며 고양시 정권교체를 최선을 다해 도왔다.


당선 후 1년 반을 고양시에서 생업과 동시에 시민단체대표와 칼럼니스트 활동을 하고 있고 2023년 11월부터는 '고양시 서울편입 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을 하고 있어 고양시 여론 동태 및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편이다.


이재명 민주당의 국회독재를 막고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고양시도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에 발맞추어 내년 4월 총선에서 12년 만에 능력 있는 보수 국회의원을 3~4명이 탄생시켜 과반수 의석을 확보를 도와야 한다.


그런데 종 실정으로 이를 방해하는 '이동환 시장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대하여 고양시 뜻있는 오피니언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 중이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동환 시장의 무능과 독선 그리고 오만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글임을 미리 알린다.


시민을 바라만 봐서는 안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사진=고양시)

민선 8기 이동환 시장은 지난해 6월 2일 당선이 확정되자 '시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라고 했다.  그는 말 그대로 필자와 약속한 요진와이시티, 킨텍스 등 고양시 퀘퀘묵은 적폐 청산 등 산적한 문제는 강 건너 불구경 중이다. 그 쌓인 적폐들은 지금 좀비로 나타나 고양시 주요 문제 중심에 있고 나아가 이동환 시장이 쓰레기를 보태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구름 위에 떠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각종 이해관계자들에 둘러싸여 본인의 발밑도 제대로 보지 못하거나 아니면 본래 그런 수준의 사람일 수 도 있다. 분명한 일은 필자와 함께 이동환 시장 당선을 도왔던 고양시민 거의가  등을 돌렸고 민심은 반 이동한으로 싸늘하게 돌아섰다. 짧은 시간 안에 정말 재주도 좋다.


이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최우수 트래블 메이커(Trouble Maker, 문제와 갈등 제조기)가 되었다. 더 큰 문제는 이동한 시장 본인은 이러한 현실을 깨닫지 못하고 오만과 권력의 달콤함에 푹 빠져 있다는 데 있다. 안데르센의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가 명작임을 이 나이에 새삼 알았다.


▲ 1. 권력공동체 인가?

고양신문 캡처

이동환 시장의 엄성은 시의원과 풍문은 지난해 선거 때 이미 고양시 주지의 사실(judicial notice)이었다. 필자가 지난해 4월에서 5월 동안 고양시장 선거에서 약점으로 판단한 풍문 대하여 다행히 민주당이 큰 시비를 걸지 않았다.


현직 재선인 엄성은 시의원이 현재 고양시 실세라는 것도 대부분 시민이 알고 있다. 필자 주변에 여러 사람들이 시정과 관련한 일을 시장이 아니라 엄의원을 찾아가는 상황을 목도한다. 뿐만 아니라 엄성은 시의원은 이동환 시장선거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서 '서면경고'처분을 받았고 일부 시민이 시의원 제명 요구를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 간의 경제적 공동체이건 사랑공동체이건 문제 될 바 없지만 시의원과 고양시장으로 비정상적인 권력공동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실제 지난 2월에 자타공인 이동환 측근인 엄성은 시의원이 이 시장 취임 첫 본 예산을 삭감 없이 처리하기 위해 '예결위원장'을 맡았는데 일부러 잦은 자리 이탈 등으로 회의를 방해하여 고양시 의회 윤리 특위에 회부되었다.  이번 총선에서 엄성은 시의원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악재다. 둘 중 하나는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 2. 이동환 시장의 고양시 의회 경시와 갈등 제조기

고양뉴스광장 캡처

시의회 갈등은 이동환 시장이 얼마나 무능하고 오만하며 정치력이 부족한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고양시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일이다. 회기 중 미필적 고의에 가까운 해외출장, 감정적으로 시의회 예산 삭감 등 비상식적 독선적 행태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이동환 시장의 도 넘은 시의회 경시태도는 당협위원장 시절 시도의원 공천을 쥐락펴락하던 권위적 시각으로 시의회를 밑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고양시 의회는 17대 17로 여야동수이다. 그런데도 같은 당 소속인 국민의힘 시의원 일부도 이동환 시장의 오만한 행태에 불만이다. 오죽하면 12월 17일 고양시 의원 34명 전원이 이동환 시장의 "시장의 본회의 불출석 등 집행부 수장으로서의 의회 경시 태도"에 대해서 경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정무직 공무원임도 불구하고 문제를 봉합하고 갈등을 풀며 포용하는 정치력이 전혀 없다. 오로지 권력욕에 취하여 모든 문제를 알량한 시장 권위에 도전하는 시각으로 문제를 보고 있다. 정치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


▲ 3. 지역을 갈라 치기 한 어설픈 시청사 이전 추진

해당기사 캡처

이재준 전임 시장이 선정한 시청사 후보지를 묵살하고 백성동으로 시청사 이전 결정은 신속하고 비밀스러웠고, 추진은 독선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마저도 치밀하지 못했다.


고집스럽고 칼 솜씨 서툰 백정이 무딘 칼로 고기를 짓이기듯이 이동환시장은 고양시를 괴롭혔다. 고양시를 호남과 영남처럼 소지역 감정(일산과 덕양)의 골을 깊게 했다. 결국 현재 경기도가 백석동이전 투자심사를 반려했다.


고양시 신청사 이전 문제로 이동환 시장이 보수 정치까지도 분열시켰다. 이동환 시장은 2023년 1월 4일 신년기자회견에서 기습적으로 시청사 백석이전을 발표했다. 기존 원당에 있는 청사를 이전하면 정치적으로 타격을 입을 고양 갑 당협위원장 등에게 상의는커녕 귀띔조차 없었다. 정치를 떠나 비상식적이다. 현 고양갑 당협 위원장이 고양시장 공천 당시 이동한 시장(당시 후보)이 아니라 다른 후보를 지원한 데 대한 '꽁'한 앙갚음이랄까? 그릇이 시장자리에 비하여 너무 작다.


그나마도 종합적인 법률, 규정 등 절차를 파악하지 못했고 계속해서 절차상 미비가 드러나고 허둥지둥 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원당지역 반발은 물론이고 이전지로 발표한 백석동 인근 여론도 이전 여부 불투명 또는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손실로 악화되고 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상황이다. 총선에 이 역시 큰 악재다.


▲ 4. 현직 시장이 책 장사, 누가 무슨 돈을 쑤셔 넣었을까?

경기일보 캡처

돈을 벌려면 시장직을 그만두고 장사를 해야 한다. 고양특례시장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지닌 1년 6개월 차 이동환 고양시장이 노골적으로 책장사를 했다.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라는 책을 12월 23일 팔았는데 1500권이 금방 동이 나고 참석자는 2천 명이 넘고 축하화환은 64개에 달했다는 보도다.


물론 순수한 마음으로 지지자들이 사주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동환 시장이 총선에 출마하지도 않는데 시정에 바쁠 텐데 그 와중에 책을 집필한 것도 놀랍지만 고양시장이 성과급 포함 억대연봉자인데 노골적으로 권력을 활용해 강매로 오해받을 수 있는 책장사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실행한다는 게 그저 놀랍기만 하다.


용어도 이미 식상한 K를 갖다 붙인 K-도시를 이동환 시장 북콘서트 취지대로 알리고 싶었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 알리거나 무상으로 책을 배포하면 되는 일이다. 우리와 상식이 다른 곳에 있는 똥배짱이 있는 사람임에는 분명하다. 혹여라도 돈을 주고 싶은 '이권 청탁자'들이 검은돈을 쑤셔 넣지 않았을까 걱정이다.


이 역시 고양시에 안 좋은 소문이 파다한데 이동환 시장은 아는지... 아무튼 이 역시 총선에 보수 쪽에서는 악재다.


▲ 5. 방향 틀린 자족도시, 희망고문 경제자유구역

고양신문 캡처


이동환 시장이 열악한 고양시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기업과 일자리 유치를 해법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올인하는 일은 제대로 된 처방과 해법이 아니다.


이동환 시장은 저조한 고양시 재정자립도 32.8%를 높이고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제1호 결재한 사업으로 올인(all in)하다시피 추진 중이다. 경기도 김동연지사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차원에서 협조 중이다.


2024년 9월쯤에 산업통상자원부가 판단해 주는데 물론 지정이 되면 안 되는 것보다 나쁠 일 이 없다. 다행히 12월 24일 산업부가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걸림돌인  ‘미개발·미분양용지 면적 비율 10% 이상 수치'가 삭제되어 지정 가능성은 살아있다.


경제자유구역지정이 된다 해도 앵커 기업들이 들어올지도 의문이고 언제일지 아무도 모른다. 고양시민에 장기 희망고문이 될 소지가 크다. 그런데 지속적으로 자족도시로 성장하려면 기업이 먼저가 아니고 인재가 몰려야 한다. ‘이동환의 K-도시 이야기’ 저자인 이동환 시장은 30여 년 연구된 '도시경제학'을 모르는 듯하다.


기업위주로 성장한 도시는 대부분 기업과 기술변화에 따라 쇠락한다. 미국의 러스트벨트가 대표적이고 옆 동네 파주 LCD 단지가 교훈이다. 인재는 문화예술인, 교사, 언론인, 문인 등 창조계층이 많은 곳에 쏠린다.


고양시는 거창하고 불투명한 사업보다 한강하류, 77개 하천, 방송시설, 호수공원, 킨텍스 라페스타, 웨스턴 돔을 그리고 놀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 등 있는 자원을 우선 잘 활용해야 한다. 고양종합운동장만 지붕과 바닥을 개폐식 다목정용으로 만드는 이른바 퍼블릭 아레나(G-ARENA)를 만들면 젊은이들이 홍대와 강남처럼 몰리고 인재가 몰려든다.


필자가 1년 반동안 120여 명의 박사들과 50여 차례 세미나를 통해 기획한 고양판 베네치아 물빛나라와 물빛시티다. 이동환 시장에 필요한 자료를 모두 보내주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필자가 안목 없는 이 시장을 과대 평가하였다.


이동환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구호를 국내외 다니며 외치고 있는데 시민 대부분 냉소적이다. 이동환 시장은 큰 투자 없이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구체적, 실효적  사업을 찾아야 하는데 식견과 능력이 없어 보인다. 필자가 포기한 지 오래다.


▲ 6. 신천지 허가 과장 전결을 믿으라고, 몰랐다면

CBS 동영상 뉴스 캡처

가정파괴하는 반사회 이단인 신천지에 종교시설 용도변경 허가는 이동환 시장의 무능을 행정 난맥상으로 그대로 보여준다. 앞으로 이 문제가 어디까지 커질지 휘발성이 큰 악재이다.


5년 전인 2018년 고양시민 2만여 명이 막아낸 일산 동구 풍동 소재 물류센터 건물에 대하여 2023년 6월 14일에는 종교시설(신천지)로 용도변경 허가, 8월 11일에는 사용승인처리를  담당과장이 전결로 허가해 주었다는 사실에 고양시가 발칵 뒤집혔다.


이에 놀란 고양시 국민의힘 모든 당협위원장과 총선 예비후보는 물론이고 전현직 시도의원 30여 명이 이동환 시장을 12월 26일 전격 항의 방문했다. 필자도 참석했는데 담당과장은 신천지인 몰랐다고 했는데 현장을 가보았느냐는 질문에는 가볼 필요 없이 잘 아는 건물이라며 앞뒤가 안 맞는 발언을 했다. 이정형 부시장은 처리된 사실을 보고받았다 하고 이동환 고양시장은 12월 24일 종교인에게 연락을 받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김종혁 위원장 등이 이동환 시장을 다그쳐 방문 당일 직권취소 통보를 하고 절차를 밟는다는 확약과 시민께 유감이라는 발언을 끌어냈다. 이날 필자가 이동환 시장의 남일처럼 두루뭉수리 발언을 하는 것을 보고 격분하여 사안의 심각성을 모르는 '나이브'한 처사를 나무라자 이 시장은 발끈하고 이정형 부시장은 호위무사처럼 필자를 강제로 팔짱을 잡으며 끌어내려했다.


이날 30여 명의 참석자들에 물 한잔 차 한잔 기본적인 접대도 없을 정도로 이동환 시장과 이정형 부시장은 권력의 오만함에 푹 빠져잇는 생생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한 예비후보는 비서와 이정형 부시장을 질책하기도 했다. 신천지 인허가에 고양시 어디까지 개입이 되었는지는 나중 시민 고발 등을 통한 강제수사로 밝혀지겠지만, 이동환 시장의 무능한 행정과 안이한 대처는 시장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다.


신천지 문제는 당장 민주당이 이동환 시장 연루설을 넘어 윤석열정부 전체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다. 근거도 없는 억지 주장이지만 당장 지역주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데는 한몫을 하고 있다. 이동환 시장과 이정형 부시장은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


▲ 7. 시장이 천재일우 서울 편입, 기득권 유지 '수도권 재편' 용어로 방해


고양시 대부분의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고 대다수 시민이 바라는 고양시 서울편입을 '수도권재편'이라는 용어전술로 이동환 시장은 시민을 호도하며 추진을 방해하고 있다.

매일 고양시 근로자 251,763명이 서울 등 외지로 출근한다. 우리나라 평균 출근 시간은 29.5분, 경기도 평균은 33.9분인데 고양시는 37.1분으로 거꾸로 1등이다. 서울 인접 고양시 창릉 등은 서울과 2~3분 거리인데 서울경계선 하나로 서울 시내버스를 30여분 기다려야 이용한다.


서울에서 고양시로 가는 택시 이용도 불편하고 심지어 운행거절 당한다. 고양시 힘으로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을 연장하거나 신설하려면 하늘이 별따기만큼 어렵거나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이들 학교를 서울로 보내고 싶은 학부모는 많지만 서울에 집을 서서 이사 가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고양시 여러 단톡방을 들여다보면 온통 재건축 등을 포함하여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이 가득하다. 운이 좋아 1기 신도시 재건축 시범 단지가 된다 해도 분담금을 따지면 기대 이익도 불투명하다. 일산 아파트는 같은 시기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한 분당아파트에 절반 값도 안된다.


그러나 고양시가 서울에 편입하면 이런 문제가 일거에 해결된다. 서울지하철과 버스가 구석구석 다니고 언제든지 서울 택시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 집값은 당연히 점진적으로 서울 집값 되며 서울 학군이 된다. 기업은 서울 소재 기업이 되고 소상공인도 서울시 장점을 누리게 된다. 덤으로 고양시민은 서울시민이 된다.


고양시는 역사적으로 서울이었다. 1914년에는 광진구 뚝섬과 잠실과 서울의 강북지역 대부분이 서울이었다. 조금씩 고양시 땅을 서울에 내주다가 1973년 지금의 은평구 구파발, 진관내외동을 마지막으로 편입시켰다.


고양시 서울편입 등은 고양시는 물론이고 서울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이다. 그래서 국민의힘도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이미 김포와 구리시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했다. 메가서울은 국민의힘 당론으로 추진하는 일이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려면 수도권에서 60석(현재 17석)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실패하면 윤석열 정부는 식물 정부되고 대한민국 미래는 없다. 따라서 고양시민에 서울 편입 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이동환 시장이 앞장서서 추진해도 부족할 판이다.

필자 작성

그런데 이동환 시장이 아니라 이정형 부시장이 내세우는 '서울특별도 고양자치시'라는 명분도 실익과 실현가능성도 없는 수도권 재편론으로 고양시민 힘 결집에 장애가 되고 있다. 고양시 현재 행정과 예산 권한을 유지한 채 서울과 통합하겠다는 행정편의적 발상이다. 고양시민에게 예산과 행정권을 누가 가지느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세부적인 거버넌스 구조는 특별법에서 정하면 된다. 이동환 시장은 신천지 항의방문 시  보여준 모습에서 본인이 주요한 시정상황을 파악하고 판단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시장과 다른 비선 채널에 의존한다는 항간의 말이 사실로 보인다.


아무튼 고양시 발전과 고양시민 삶의 질을 높여 줄 고양시 서울편입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이동환 시장과 이정형 부시장의 사심 낀 안목과 좁은 시야 때문에 놓칠 우려 크고 말도 안 되는 '경기북도' 될까 두렵다.


또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서울편입이 고양시는 물론이고 수도권 총선에서 활용할 호재를 뭉개는 해당행위를 하는 중이다. 심각한 사안이다.


▲ 나가며


머니투데이 기사 캡처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장 자리를 개인의 전리품으로 알고 고양 시정을 망가트리고 있다. 이동환 시장의 무능, 독선, 오만 행태와 폐해는 이외에도 한이 없다. 필자는 한경 등 중앙언론에'박대석칼럼' 글을 약 8년여 쓰면서 이재명 이외에는 특정인을 비판하는 글을 쓰지 않았다.  


개인 이동환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 그러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이 보여주는 작금의 행태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총선과 메가서울 추진을 눈앞에 두고 묵과할 수 없는 일이다.


이동환 시장은 지금이라도 고양시민에 그동안 보여준 실정에 대하여 석고대죄하고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굳이 능력도 안되면서 자리를 유지하고 싶다면 국민의힘에서 탈당하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는 이동환 시장이 고양시민이 납득할 만한 진솔한 반성과 시정 집행부 개선(비대위 등)이 없다면 과감하게 제명해야 한다. 그래도 버티면 총선 후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심으로 비상대책위를 꾸리는 방안을 모색하여 시정을 정상화해야 한다.


이동환 시장을 그대로 놔두고 총선을 치르는 일은 순풍을 타고 가는 윤석열 정부와 한동훈 비대위 호에 큰 암초다. 한동훈 비대위의 보수 혁신은 고양시부터 해야 한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 글에 이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공개토론 요청 하기 바란다.


2023.12.27.

고양사랑포럼 대표,

칼럼니스트 박대석




참고자료(발행 후 참고한 자료도 있습니다.)

http://m.yonhap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593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6955


https://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06

http://bgchang.co.kr/news/view.php?idx=81062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1224580003

http://www.sidaeilbo.co.kr/1081347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30920580163

https://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11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4/01/18/H2TX5Y7NVFFQ3MY3ZOAIO4EYDU/



https://www.youtube.com/watch?v=Sok2W-xUj8g

https://www.youtube.com/watch?reload=9&app=desktop&si=NdItNIYu-KIal3P7&v=BI4zqrNelaQ&feature=youtu.be

https://brunch.co.kr/@cosmobig/698


https://brunch.co.kr/@cosmobig/599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1310110


https://www.baby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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