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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정정당당’과 ‘무법무도’ 후보 중 누구를?

정정당당 김문수 후보가 자유와 미래와 나라를 지킵니다.

by 박대석

나라의 명운을 가를 63 대통령 선거가 우리 앞에 놓였습니다. 이번 대선은 단순히 정책 몇 개를 비교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가치와 미래를 좌우할 지도자의 자질을 선택하는 일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 선거는 ‘정정당당(正正當當)’의 길을 걸어온 후보와 ‘무법무도 (無法無道)’의 길을 서슴지 않는 후보 사이의 명확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정정당당’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김문수 후보를 보십시오. 그는 평생을 자유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헌신해 왔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갈 길은 한미일 삼각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있다고 확신하며, 이를 위한 능력과 경륜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의 청렴함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가장 갈망하는 지도자의 덕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분이라면, 우리가 마음 놓고 나라의 미래를 맡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의 삶은 투명했고, 그의 약속은 언제나 책임감 있었습니다.


자, 그럼 다른 한쪽을 볼까요? ‘무법무도’라는 말이 이토록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은 이재명 후보의 경우는 참으로 암담합니다.


이미 전과 4 범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국민 된 도리로서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데, 현재 무려 12가지 혐의로 5건의 형사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그야말로 사법 리스크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대법원에서 사실상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상태이니, 법의 심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국민을 대표하겠다는 분이 이렇게 법과 담을 쌓고 살아도 되는 것인지, 보통 사람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무법무도 이재명 후보 개인의 도덕성 문제도 심각합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배우와의 ‘무상연애’ 의혹,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형수에 대한 그 ‘쌍욕’ 녹취파일, 심지어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로 가두려 했다는 비정한 논란까지.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있노라면, 과연 이런 분에게 한 나라의 살림을 맡겨도 될지 깊은 회의감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재명 후보가 국가 권력을 다루는 방식과 이념적 지향점입니다. 북한, 중국, 러시아와 같은 전체주의 세력에 경도된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위협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여기에 더해, 입법부를 앞세워 행정부를 무력화시키려는 듯한 ‘입법독재’의 모습, 정적을 제거하고 국정을 마비시키기 위한 ‘탄핵 남발’, 그리고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하며 판결에 불복하고 법관을 ‘겁박’하는 행태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인 삼권분립의 원칙을 정면으로 무너뜨리는 것이며, 나라의 근간을 뒤흔드는 ‘무법무도’의 극치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대한민국을 바라고 있습니까? 법과 원칙이 살아 숨 쉬고, 상식이 통하며, 깨끗하고 능력 있는 지도자가 이끄는 안정된 나라입니까? 아니면 온갖 불법과 탈법이 판을 치고, 지도자부터가 사법 리스크에 허덕이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마저 무너지는 불안한 나라입니까?


선택은 자명합니다. 눈앞의 이익이나 감언이설에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후보가 걸어온 길, 그의 생각, 그리고 그의 행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정정당당’ 김문수 후보가 약속하는 정의롭고 번영하는 대한민국과, ‘무법무도’ 이재명 후보가 보여주는 혼란과 퇴행의 대한민국. 정상적인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고 싶다면, 이번 63대선에서는 반드시 ‘정정당당’ 김문수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것이 역사의 순리이고 시대의 요구입니다.


칼럼니스트 겸

대민청(대한자유민주세력과 청년 대통합)

공동대표박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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