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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May 06. 2021
불꽃
이미 나의 불꽃은
꺼지고 말았다
한때는 맹렬히
한때는 조용히
타오르던 나의 불꽃은
이제 꺼져버렸다
불이 약해지면
장작을 넣어주고
바람을 불어주면
그만이다
하지만 이미 죽어버린 불은
장작으로 살릴 수 없다
새로운 불씨로 새 불꽃을
피워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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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현실을 바라보며 의미와 아름다움을 쫓는, 그러나 아직은 어린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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