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마지막으로 하늘의 별을 올려다본 것이
언제일까
잠자는 달님을 빤히 쳐다본 것도
느긋한 구름이 지나는 파란 하늘도
아득히 머네
손을 뻗을수록 멀어지는 저 하늘
누구도 기다리지 않는다
누가 당신의 고개를
비틀어 꺾어버렸나
무엇이 그대 형형한 눈빛,
땅바닥 깊숙이 쑤셔 박았나
꿈 속에서 현실을 바라보며 의미와 아름다움을 쫓는, 그러나 아직은 어린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