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인연의 세계란 마치
자그만 개울가에 퍼지는
파문과도 같아
발을 담글 땐 꾸물대는 듯하면서도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면
이전처럼
잔잔한 것이었다.
조심스레
발을 빼내야 하는 것이었다.
꿈 속에서 현실을 바라보며 의미와 아름다움을 쫓는, 그러나 아직은 어린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