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부터 준비했던 프립 소셜클럽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바꾸고 리뉴얼해 봄을 맞아 다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4/11(토), 4/25(토), 5/9(토), 5/23(토), 네 번의 토요일 오후 3시에 만납니다. 장소는 교대역/남부터미널역 사이에 자리한 문화공간 '씨네엔드'입니다. 제가 '월간영화인'을 진행 중인 곳이기도 합니다.
프립소셜클럽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은, 선정한 영화를 각자 감상하고 와서 더 깊고 넓은 대화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1) <그린 북>과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2) <다크 나이트>와 <블랙 팬서>, 3) <라라랜드>와 <문라이트>, 그리고 4) <아이리시맨>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중심으로 영화에 대한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 안팎의 이야기들을 소개해드리고 또 감상을 나눌 거예요. 신청은 프립(Frip) 웹/앱에서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 검색 또는 이곳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최소 정원 5명이 되어야 모임을 진행하며, 최대 정원 8명이 되면 마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의 상세 페이지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