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드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올해 15회를 맞아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영화의전당, 부산북구문화빙상센터,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아이에겐 감성을, 어른에겐 감동을!'이라는 모토와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 하에 60여 개국 약 170여 편의 상영작, 그리고 포스터 그림 전시 및 특별체험전, 비키 놀이터 등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고 해요.
얼마 전 극장 개봉한 <나는보리>가 작년 제14회 상영작이기도 했지요. 올해도 <나일강의 소녀들><기예르모의 방학><베리다의 몸무게><사라진 용을 찾아서> 등 다양한 국적과 장르, 메시지의 영화들이 공개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문화 활동에 여전히 제약과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영화제는 대면 행사를 축소하고 온, 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하면서 방역에 철저히 신경 쓰며 관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해요.
영화제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이 글의 댓글로 이메일 주소와 함께 남겨주시는 다섯 분에게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전예매권(1인 2매, 총 10매)을 드립니다. 영화제 측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행사를 함께하고자 제공한 관람권이므로, 영화제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상영작 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중하게 신청해주세요.
*신청자가 다섯 분이 넘을 경우에는 임의로 선정합니다.
*30일(화) 마감 후 예매권 전달을 위해 안내 메일을 드립니다. 별도의 공지는 올리지 않습니다.
*본 내용은 제 인스타그램에도 동일하게 게재되어 있습니다.
*영화제 인스타그램: @biky_filmfest
*영화제 홈페이지: bik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