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다'(2021) 리뷰
"There are plenty of pretty voices with nothing to say.
Do you have something to say?"
(제작 과정에서 션 헤이더 감독은 <코다>와 마찬가지로 매사추세츠 주 배경의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의 연출/각본을 맡았고 어부들을 위한 NGO인 'Gloucester Fishermen’s Wives Association' 회원이기도 한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도움을 얻었다. <코다>와 <맨체스터 바이 더 씨>는 '글로스터'(Gloucester)라는 같은 로케이션을 일부 공유하기도 하는데, 내 추정으로는 '레오'가 맥주를 마시다 잠시 말썽을 일으키는 술집이 <맨체스터 바이 더 씨>에서 '리'(케이시 애플렉)가 다른 손님에게 주먹을 날리던 장소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