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동진 Sep 02. 2021

클래스101에서 저를 응원해주세요.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

안녕하세요? 제 브런치를 읽어주시는 여러분.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에서 제 클래스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 제목은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이에요.



이 클래스에서는, 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클래스101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

[내가 본 그 영화,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

영화 티켓이나 굿즈보다 더 오래 남는 건 그 영화에 대한 나만의 생각이 담긴 기록이에요.

몇 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되돌아볼 수 있는 영화 에세이 쓰기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멋지고 화려한 이야기일 필요는 없어요. 내 생각, 내 감정. 그거면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영화 감상평을 쓰는 이유는?]

“재밌었다”, “그 배우 연기 잘한다” 같이 어디에나 쓸 수 있는 표현은 사실 ‘그 영화’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주지는 못합니다.

기록해두지 않으면, '내가 그 영화를 봤나...?', '재밌게 본 거 같긴 한데..."에서 멈춰버릴 거예요.

영화가 끝난 후 나만의 이야기는 훌륭한 글감이 됩니다. 그걸 끄집어내고 표현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메모는 어떻게? 자료 수집은 어디서?]

“그 영화 어땠어?”라는 물음에 풍성하게 대답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그 예시와 노하우를 공유해요.

나만의 감상에 살을 붙이는 일에 대해서도 다뤄봅니다.


[내일의 취향을 위한, 이 순간의 기록]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건, 계속해서 오래 쓰는 것입니다.

하루가 쌓여 역사가 되듯이, 지나간 기록들이 내 취향과 가치관이 되고 그것은 나아가 에세이가 됩니다.

영화를 통해 순간의 생각, 감정, 경험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쓰는 루틴 만들기]

뭐부터 써야 할지 막막한 분들에게, 야심차게 블로그 시작했다가 삼일만에 멈춘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꾸준하게 기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영화를 더 잘 감상하는 방법]

취향에 완전한 정답은 없더라도 좀 더 괜찮은 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상의 나무와 숲에 대하여, 좋은 해석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클래스101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 페이지

링크: https://class101.page.link/DmCf


위 링크는, 클래스를 신청하는 페이지가 아니라 클래스의 수요 조사를 위한 페이지입니다. 일정 수량 이상의 '응원하기'가 있어야 클래스가 개설됩니다. 영화에 관한 글쓰기를 해보고 싶으시거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혹은 블로그 등 기록을 해보고 싶지만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보고자 합니다.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의 수요 조사 페이지를 통해, 9월 9일(목) 오후 6시까지 '응원하기'로 참여하실 수 있어요. 혹시나 클래스 관련 궁금하신 점은 제 이메일(mapside2@naver.com)이나 댓글 등을 통해 직접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클래스101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
클래스101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

*인스타그램: @cosmos__j

*모임/강의 등 공지사항: bit.ly/cosmos__j

매거진의 이전글 가치 있는 기록을 만드는 방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