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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동진 Jan 03. 2023

클래스101에서 강의를 열었습니다.

내 취향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문화 콘텐츠 리뷰 쓰기

클래스101에서 [내 취향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문화 콘텐츠 리뷰 쓰기]라는 제목의 글쓰기 클래스 콘텐츠를 론칭했습니다. 영화를 중심으로 다루지만 도서나 공연, 전시, TV시리즈 등에도 그리 다르지 않게 대부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했고, 그간 '리뷰 쓰기'에 대해 여러 자리에서 말해왔거나 생각해본 것들을 토대로 준비했습니다.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록 스스로는 이따금 '강의'라는 것을 할 만한 능력이나 자격이 되는지에 대해 종종 생각해왔지만 그럴 때마다 제 이야기를 가치 있고 도움 되는 무엇으로 여겨주신 분들 덕에 2023년의 첫 번째 소식으로 제일 먼저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https://class101.net/ko/products/6358b8eaa5cc3b001500cb5e


CLASS101에서


[내 취향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문화 콘텐츠 리뷰 쓰기] 클래스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매개로 그것에 대한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들을 글쓰기로 풀어내기 위한 제 나름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저는 '이것만 하면 글을 단번에 잘 쓸 수 있다'라고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대신 글을 쓴다는 일의 부담과 어려움을 떨쳐내고, '나는 왜 글을 쓰는가'에 대해 각자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글쓰기는 보이지 않는 길을 스스로 찾아내는 매 순간의 지난한 문장 노동일지 모르지만, 지치지 않고 쓰는 일을 지속하기 위해 누군가의 이야기 혹은 격려가 작게나마 도움이 될지 모른다고 여겼고 바로 그 이야기를 몇 챕터에 걸쳐서 계속했습니다. 카메라 앞에서의 떨림이 누군가에게는 응원으로 닿기를 기원해 봅니다.


CLAS1S101에서


비대면으로 만나는 클래스지만 클래스메이트들을 위한 소소한 미션들도 마련했고 힘닿는 선에서 한 분 한 분에게 개별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클래스101+' 멤버십 구독을 통해 제 클래스 외에도 수많은 강의 콘텐츠들을 제한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단 링크의 스폰서 페이지를 통해 클래스101+를 신규 구독해 주시면, 제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됩니다 :)


https://101creator.page.link/xhcd


[내 취향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문화 콘텐츠 리뷰 쓰기] 커리큘럼

챕터 1: 시작이 어려운 분들에게

챕터 2: 탄탄한 글을 쓰고자 하는 분들에게

챕터 3: 쓰기에 플러스가 되는 요소들

챕터 4: 끝까지 완성하고 싶은 분들에게 (1월 10일 오픈)

챕터 5: 진정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분들에게 (1월 10일 오픈)

챕터 6: 그래서 저는 이렇게 쓰고 있어요 (1월 17일 오픈)

챕터 7: 콘텐츠 리뷰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 (1월 17일 오픈)


CLASS101에서


작년 10월부터 기획을 시작해 촬영, 제작을 함께해주신 클래스101의 리마, 제이 PD님과 드로마(DROMA) 프로덕션에 감사를 전합니다. 시작부터 전 과정을 곁에서 내내 지켜봐 주고 응원해준 제 몸과 마음, H에게도 헤아릴 수 없는 고마움과 사랑을 전해요.


촬영 현장에서 (2022.11.29., 2022.12.06.)

*인스타그램: @cosmos__j

*모임/강의 등 공지사항: bit.ly/cosmos__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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