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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동진 Apr 08. 2019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글, 어제보다 더 발전된 글쓰기

[봐서 읽는 영화] vol.02 연재를 시작하며

3월부터 진행 중인 격일 연재 [봐서 읽는 영화]의 첫 번째 볼륨이 어제 끝났다. 이제 vol.02 연재를 내일부터 시작하는데, 첫 4주간의 연재는 비교적 순탄하게 마쳤다 할지라도 앞으로의 4주는 감회가 색다르다. 내 글을 계속 믿고 공감하며 읽는 사람도 있지만 비슷한 형식이나 내용을 반복해서는 안 되겠기에, 게다가 이메일로 구독하는 글인 만큼 평소 브런치나 인스타그램에 쓰는 다른 글과의 차별점도 필요하다. 그러나 브런치나 인스타그램에 쓰는 글은 불특정 다수에게 노출되는 글이라 해도 피드백이 극히 적은 편이기 때문에, 소수의 구독자와 함께하는 이 연재는, 적어도 '누가 내 글을 읽는지'를 안다는 사실만으로도 동기부여가 된다. 4월에도, 구독료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글을 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201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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