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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동진 Aug 29. 2019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신작 '소울'의 윤곽

'D23'에서 나온 소식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신작인 <소울>이 제이미 폭스, 티나 페이, 존 라첸버거 등 일부 캐스팅을 공개했다. 2020년 6월 개봉 예정으로 알려진 <소울>은, <인사이드 아웃>(2015)을 각본, 감독한 피트 닥터의 작품으로 앞서 개봉 시기를 공개했던 디즈니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뉴욕 시의 거리에서부터 시작해 우주에 이르기까지 아우르는 <소울>은 '인생의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 한다. 얼마 전 개봉한 <토이 스토리 4>는 글로벌 극장 수익 10억 달러를 넘어섰고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북미 기준 세 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되었다. (앞의 두 편은 <인크레더블 2>, <도리를 찾아서>)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가 된 이후에도 픽사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는 독자적인 영역에서 확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신작 발표 소식 하나하나에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소울>에 앞서 2020년 3월에는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등이 목소리 출연하는 <온워드>가 개봉한다. (2019.08.27.)





*프립 소셜 클럽 '영화가 깊어지는 시간': (링크)

*관객의 취향 '써서 보는 영화' 9월반: (링크)

*영화 글 이메일 연재 '1인분 영화' 9월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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