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동진 Dec 05. 2019

영화 글쓰기를 다루는 하루짜리
클래스를 만들었다

탈잉 '오늘 시작하는 영화리뷰'로부터

재능 교류 플랫폼 '탈잉'을 통해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다. '오늘 시작하는 영화리뷰'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미 4주 단위 커리큘럼의 영화 글쓰기 클래스 [써서 보는 영화]를 '관객의 취향'에서 진행하고 있고, 그간 공지나 글들을 봐 온 이들은 알겠지만 원데이 클래스 자체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그동안 독립서점 등 이미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활동이 주였다면 '탈잉'에 새로 등록한 [오늘 시작하는 영화리뷰]는 직접 장소를 선정하고 홍보 및 모집, 신청자 관리와 연락 등을 도맡아 진행한다는 점에서 어떤 의미의 자립에 해당한다. 하루 2시간으로 할지 3시간으로 할지, 원데이 클래스라는 특성에 걸맞게 내용은 어디까지 다뤄야 할지, 수강료 정책은 어떻게 정할지 등 고민할 요소들이 많았다. 내 인스타그램과 브런치 모두 그렇게 영향력 있고 활성화되어 있는 채널이라고 할 수는 없으므로, 과연 신청 수요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다. 일단 시작해보기로 하는 것이다. (2019.11.18.)



*신세계아카데미 겨울학기 영화 글쓰기 강의: (링크)

*원데이 영화 글쓰기 수업 '오늘 시작하는 영화리뷰' 모집: (링크)
*글을 읽으셨다면, 좋아요, 덧글, 공유는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혼자서는 볼 수 없는 것을 보게 하는 이야기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