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새로운 달리기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2025년의 끝자락.
2025년의 마지막 일요일.
2025년의 마지막 주말.
'마지막'에 온갖 의미를 부여하며 하는
올해의 런!말!결!산!
[시즌시작]
2025년 3월 오렌지런 10km
2025년 3월 벚꽃마라톤 10km
2025년 4월 JTBC하프마라톤 21.0975km
2025년 4월 SKY RUN 롯데타워 123층 오르기
2025년 4월 서울러너스페스티벌 10km
2025년 4월 서울하프마라톤 21.0975km
2025년 5월 오븐런 10km
2025년 5월 무한도전런 10km
2025년 5월 쉬엄쉬엄 한강 3종 (수영+자전거+달리기)
2025년 9월 마블런 21.0975km
2025년 10월 춘천마라톤 42.195km
2025년 11월 스포츠서울하프마라톤 10km
[시즌종료]
10km 대회 6회
하프마라톤 대회 3회
풀마라톤 대회 1회
기타 2회
돌아보니 상반기, 하반기를 합쳐
10번이 넘는 대회를 나갔다.
그리고 올해는 동네러닝모임에도 가입해서
참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달렸다.
평소엔 펀런주자이지만
그래도 달리기에 대한 결과로
대회 기록은 항상 따라오기에
10km 46분 15초
하프 1시간 52분 23초
풀 4시간 9분 9초
이것이 올해의 정량적 결실이다.
특히 다른 것 보다도
훈련부족으로 서브 4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올해 풀을 뛰었다는 것에 큰 충만감을 느낀다.
2026년에도 기록적 목표는 크게 없다.
그저 안 다치고 뛰고 싶다.
(장경인대 녀석아! 이제 그만 헤어지자)
소기의 목표가 있다면
10km 44분대,
하프 1시간 49분대,
풀 서브 4 정도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2026년에는
대회를 조금 줄여볼까 한다.
인생 빡겜러에서 즐겜러로
잠깐 전향한 지금
앞으로도 무리할 생각은 없다.
되면 되고 말면 말고
나보다 앞서가라 그래.
앞으로는
그동안 참가한 러닝 대회 이야기
그리고 함께한 동네러닝모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 보려고 한다.
투비 컨티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