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브런치 작가로 합격이 된 일이 왜 행복함과 기쁨을 느낀 것일까?
수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모든 감정은 항상 내 안에 ‘공존’하며 살아간다.
‘오늘’은 나에게 너무나 행복한 날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슬픈 날일 수 있다.
똑같은 ‘오늘’이지만 각자의 환경과 상황에 따라 느끼는 감정은 다르다.
즉, ‘나의 환경과 상황에 맞추어 해당하는 감정이 조금 더 크게 느껴질 뿐인 것이다.’
그렇다면 부정적 감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불안’, ‘우울’, ‘슬픔’, ‘분노’ 등이 있을 것이다.
“부정적 감정은 모두 나쁜 것일까?”
1. 불안
- 나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불안’
예) 다음 날, 큰 PPT발표가 있다.
‘내가 발표를 잘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설명할 정도의 수준이 될까?’,
‘기한 내에 모두 마칠 수 있을까?’ 이러한 불안한 감정들은
좋은발표가 되기 위해 나를 노력하게 만든다.
2. 우울
- 나를 돌아볼 시간을 주는 '우울'
예) 어느 비오는 가을 밤, 조명 하나 없는 텅 빈 방, 그 안에서 오늘따라 이유 모를 눈물이 난다.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 스스로 자책하기만 한다. 오늘의 기분은 그냥, 그런 기분이 든다.
왜 이런 기분이 드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며 긴긴밤 잠못이루며 나를 되돌아본다.
- 우울이 왔다는 것은 잠시 나를 돌아볼 시간을 가지라는 신체적 신호일 수 있다.
3. 슬픔
- 타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슬픔’
예) 친구의 이별이야기를 듣던 중 나도 모르게 감정이입이 되어 친구와 함께 슬픔의 눈물을 흘렀다.
친구는 나의 공감의 눈물에 고마워 하며, 눈물과 함께 이별의 슬픔을 흘려 보낸다.
4. 분노
- 정의롭지 못한 일에 용기를 불어주는 ‘분노’
예) 회사의 상급자가 내 동기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고, 심한 욕설과 인격모욕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이에 분노의 감정이 들어 증거를 모아 동기의 의사를 물어 본 후 회사에 상급자의 행동을 고발
할 수 있는 증거를 건내주었다.
위의 상황과 예시를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발표 때문에 불안하면 그냥 포기할 수 있지 않나?’
‘우울해 죽겠는데 무슨 더 생각을 해?’
‘이별경험이 없는 나는 눈물도 안나고 공감도 안되는데?’
‘본인도 가만히 있는데 굳이 내가 나서서 증거를 수집한다고?’ 등
다양한 ‘부정적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감정이란 것은 항상 내 안에 존재하고 환경과 상황에 따라 더 큰 감정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위의 예시와 아래의 예시는 같은 환경과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의 차이입니다.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감정이 찾아온 뒤 어떠한 ‘선택’을 했느냐입니다.
1번 발표에 대한 불안이 찾아왔을 때, 조금 더 잘 해야겠다.라는 선택은 ‘성장’을 만들었습니다.
2번 우울한 감정이 들었을 때, 스스로의 일상과 내면을 좀 더 고민하며 ‘나’를 살펴 지나갔습니다.
3번 슬픔이 찾아왔을 때, 눈물을 흘리며 친구의 마음을 달래 주었습니다.
4번 분노가 찾아왔을 때, 용기를 가지고 증거를 모아 피해자 동기에게 부당함과 싸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통제할 수 없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감정’이 찾아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지만, 그 감정을 어떻게 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고 어떤 선택이냐에 따라 ‘부정적 생각’이 될수도, ‘긍정적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까지도 바뀐다’
여러분은 어떤 운명을 만드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