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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지앨리엇 Oct 14. 2023

사업가는 '문제해결사'다.

참고 서적, 역행자 - 자청

사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를 잘 해결하면 된다.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고객이 물을 요청했다고 가정해 보자. 첫 번째 문제가 생겼다. 이때 물이 필요한 이유가 목이 마른 것일 수도 있고, 강아지를 주기 위함 일 수도 있고, 옷에 튄 음식물을 닦기 위해서 일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의 문제는 '물의 수질'이다. 사람이 마시는 물은 가장 깨끗해야 하지만 음식물을 닦기 위한 물은 비교적 깨끗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런데 만약 고객이 물이 필요한 이유가 불이 나서라면? 이때는 오히려 건네준 물로 인해 더 큰 불로 번질 수 있다. 물보다 소화기를 건네줘야 할 것이다. 이처럼 사업에서 문제해결이란 간단해 보이지만 가장 복잡하고 어렵운 부분이다. 


사람들은 불편함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신의 문제가 해결될 수만 있다면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객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부터가 '문제'의 시작이다.


문제를 잘 알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에 대해 알아야 한다. 문제해결이란 욕구충족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고, 어떤 문제들 때문에 욕구충족이 되지 않았는지를 알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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