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말하는걸 집중해서 듣기
한달전만해도 그람수를 재가며 탄단지를 계산했던 나였는데 음식량을 줄이고 운동을 더 넣어도 몸이 변하지 않아서 그냥. 내려놨습니다.
원래는 점심먹을 시간도 없어서 간단식을 먹기 시작했던 것이었는데요
사실 처음으로 내려놨어요. 운동 8년이 넘는 동안 운동햇수 강도 식이에 집착했었는데, 완전히 내려놨습니다. 근력운동을 집착적으로 할 필요도 없고 몸상태에 따라서 행동하기로 했어요
몸이 말하는걸 집중해서 듣기 시작했거든요.
그랬더니 알아서 제가 원하는 몸무게와 몸으로 변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신기하지요?
저한테 한달전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내려놓음'을 경험하고 나서 명상이 깊게 안된다는것입니다.
많이 먹는것이 집중도와 관련있다는 것을 알고 나서부터는 그때부터 소식을 하고 있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을 정도로 유지를 하고 그대신 영양소를 충분히 계산해서 먹습니다.
아침은 차로 대신하고
점심은 요거트와 바나나 하나
저녁은 탄단지가 균형이 이루어진 영양식.
그렇지만 언제나 배가 고프면 더 먹을 수 있고 술도 마음껏 마시고 먹고 싶은 음식도 먹을 수 있어요 이런거에 제한은 두지 않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폭발해서 폭식으로 이어지니까요
처음으로 음식과 몸과 맺는 관계가 건강하다고 해야하나요? 요새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훨씬 집중이 잘되고 훨씬 몸에 에너지가 있어요.
역시 나와 어떤 관계를 갖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