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내음의 주식 일기 9
2021. 01. 12
"4년마다 반복되는 시장의 변덕(?) 힌트의 시작은 취임연설. 이후 정책의 ‘시그널’에 주목하라"
미국 대통령이 바뀌었다, 아마 바이든이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된다면 아마 미국 증시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아니 전세계는 트럼프의 트위터 글 하나로 폭풍을 맞는 듯한 개고생을 했던 기억을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뉴스를 통해 들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은 트럼프를 욕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여기서 그 이유를 밝힐 것은 없지만 공화당에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전 세계 경제와 증시를 움직이는 미국의 수장이 바뀌고 그 정권의 방향성에 따라 복잡한 계산으로 증시가 출렁일 것이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가 어찌 변모할지......그것을 주린이로 주식공부를 시각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입장에서 뭐라고 왈가불가할 건 아니지만 분명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 증시도 휘청거리거나 더 활황으로 바뀌거나 그것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미국의 정책 하나로 아무리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철퇴를 맞을 가능성이 있고 지금은 적당한 때를 기다리면서 관망할 때가 아닌가 싶다.
이 분석보고서는 특이하게도 역대 미국대통령의 취임연설에 초점을 맞춰 분석을 했다. 취임연설에 나온 내용들이나 방향성, 정책들이 앞으로의 4년간의 미국청잭의 Agend로 꾸준히 진행된다는 시그널을 확인하고 초점을 맞춰 분석을 했다. 내용이 괜찮다.
반도체가 올해는 활황이고 전기차의 질주가 조만간에 진행되는 건 공부를 하고 분석으로 해보니 그 이유가 명확하다, 다만 그 모든 것보다 미국의 경제 방향성에 따라 그 모든 게 미뤄질지 어떨지 그만큼 미국의 영향력은 크다. 그것은 너무 관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차세대 미래먹거리로 불리우는 반도체고 전기차고 수소차고 그 모든 걸 좌지우지하는 건 국내 내수시장이 아니고 미국 시장이니까.....
1월20일 바이든이 취임연설이후 아마 국내증시는 요동칠 듯하다. 뭐 아님 말고사진 - 메리츠증권 Analyst 이진우 분석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