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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람내음 Jan 26. 2021

주식과 관련해 관심들이 많은 페친

사람내음의 주식 일기


2021년 들어 제일 바빴던 하루가 마무리되어갑니다. 바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주식장 돌아가는 거 신경도 못 썼네요 퇴근해서 집에 가서 밥 먹고 다시 와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 주식과 관련해 관심들이 많은 페친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공부하는 주린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딱히 없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문의하신 몇몇 분에게 그냥 책 한 권 딸딸 외우시고 추천해 드린 2개의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 전부 다 보시면 대충 감은 오실 겁니다 하고 안내드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부 다 보는데 하루 평균 10시간씩 한 달 정도 걸렸고 매일 공부한 내용을 일기로 담았습니다. 


저는 공부를 해보니 재밌습니다. 


남들이 쫒아가는 기업 말고 실적은 좋은데 외면받고 소외받는 그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찾아가는 과정, 척박하고 광활한 들판에서 금광을 캐는 느낌? 저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아, 어디 투자해서 대박을 쳤냐고 물어보셔도 어디라고 답을 드릴 수는 있는데 지금은 안드로메다까지 올라가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암튼 주식 공부한다고 한 달 남짓 지났는데 제가 뭐라 할 위치도 입장도 안 되지만 문의하신 분들께 제가 알고 느낀 선에서 최선을 다해 답은 드렸습니다. 성투하십시오.


2021-01-25 페이스북






페이스북에 주식과 관련된 글을 올렸더니 이거 저거 물어보는 페친들이 있다, 한 달도 안 된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겠는가 웃기는 것이지 그냥 주린이가 알고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77 염승환 이 책 정독하고, 김작자 TV, 신사임당, 삼 프로 TV에 나오는 주식 관련 영상을 무식하게 전부다 보고 아, 감이 잡히면 그때 시작하라고 했다.


내가 그랬으니까


그럼 대충 감이라도 오니까.


젤 중요한 건 없는 돈으로 무리해서 뛰어들면 안 된다는 것....


뭐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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