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고난은 늘 고점을 갱신합니다.
최고점이었던 2023년도 어느덧 하루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고난 뒤에는 늘 축복의 반등이 기다립니다.
바람에 흔들릴수록 더 깊게 뿌리를 내린 거목은 깊게 패인 주름을 가진 얼굴로 굳건히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고난은 축복의 발판입니다.
다 지나갑니다.
고난도 축복도 지나갑니다.
그 사이에서 흔들리는 나도 언젠가 나무가 되지 않을까요.
2024년에는 고난도 축복도 모두 선물로 누리는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