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수강생이었던 나는 7년 만에 글쓰기 강사가 되었다.
글을 시작하는 게 막막하고 글을 보여주는 게 두려워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남은 나한테 관심이 없어요. 나도 남한테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지 생각해 보세요. 더군다나 우리가 평범한 사람이 쓴 글을 볼 때 분석하고 평가하지 않잖아요. 그냥 한 번 보고 잊어버리잖아요. 내 글을 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이학기 반장 연재]
월 : 이학기 스쿨의 월요일 진로반
화 : 이학기 스쿨의 화요일 독서반
수 : 이학기 스쿨의 수요일 작가반
목 : 이학기 스쿨의 목요일 직장반
금 : 이학기 스쿨의 금요일 고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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