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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30대 추천도서 선정!

<서른 넘어 찾아온 다섯 가지 기회>

직장인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방학,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직장인들에게 휴가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갖는 ‘힐링’의 시간이자,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자기계발’에 힘을 쏟는 시간이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나 밀집된 곳을 방문하기는 힘들지만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힐링’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휴가를 보내고 있다.

‘힐링’과 ‘자기계발’에서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독서’다. 독서를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부족했던 방면을 보완할 수 있다. 독서교육 전문기관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힐링’과 ‘자기계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매년 세대별로 휴가철 맞춤 도서를 추천하고 있다. 20대부터 50대까지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RESTART(재도약)’와 ‘REFRESH(재충전)’ 두 관점에서 총 16권의 추천 도서를 제시한다.



먼저, RESTART(재도약)의 관점에서 각 세대에서 요구되는 업무적 역량을 의사소통을 위한 4가지 요소인 ‘듣다’, ‘쓰다’, ‘읽다’, ‘말하다’로 표현했다.

20대는 직장 선배들의 노하우와 지식, 태도를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세대로 ‘경험을 듣다’, 30대는 후배, 동료와의 원활한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세대로서 ‘마음을 쓰다’, 40대는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혁신을 준비해야 하는 세대로서 ‘미래를 읽다’, 50대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조직을 바라보고 이끌어야 하는 세대로 ‘성공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추천도서를 엄선했다.

선정된 도서로 20대 ‘경험을 듣다’는 [20세기 회사 예절 21세기 사원 매너]와 [평범한 홍사원은 어떻게 팀장의 마음을 훔쳤을까], 30대 ‘마음을 쓰다’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일 것인가]와 [좋은 피드백 나쁜 피드백], 40대 ‘미래를 읽다’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와 [뉴타입의 시대], 50대 ‘성공을 말하다’는 [파타고니아, 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과 [더 메시지]가 있다.


휴가철 30대 추천도서에 <서른 넘어 찾아온 다섯 가지 기회>가 선정되었습니다.


아울러, REFRESH(재충전)의 관점에서는 각 세대가 품고 있는 마음을 휴가철 여행도 제대로 가지 못하는 시기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4가지 아이스크림 삼행시로 표현했다.

20대는 조금씩 스스로를 알아가길 바라는 세대로 ‘조스바’, 30대는 별난 세상 속에서 난관을 극복하길 바라는 세대로 ‘별난바’, 40대는 누구보다 가장 위로받길 바라는 세대로 ‘누가바’, 50대는 바빴던 삶이 밤바다처럼 잔잔하길 바라는 세대로서 ‘바밤바’라는 주제로 추천 도서를 엄선했다.

20대 ‘조스바’는 [1cm 다이빙]과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30대 ‘별난바’는 [질풍노도의 30대입니다만]과 [서른 넘어 찾아온 다섯 가지 기회], 40대 ‘누가바’는 [마흔의 마음공부]와 [가장 낮은 곳에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보인다], 50대 ‘바밤바’는 [50, 이제 나를 위해 산다]와 [오십부터는 우아하게 살아야 한다]로 선정했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 임용균 대표는 “코로나19로 불안한 시기지만 2020년 휴가철 추천도서 세대공감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장미란, "힐링과 자기계발 위한 제안, 고려아카데미컨설팅 휴가철 추천도서 ‘세대공감’", <투데이코리아>, 2020.08.05.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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