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베이징 정보와 여행동기
프롤로그 - 한국과 가깝고도 먼 곳.
한 번쯤 경험하길 추천하는 나라
중국[중화인민공화국; China, 中国(간체-본토 사용), 中國(정체)]
요약: 아시아 동부에 있는 나라로, BC 221년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가 처음으로 통일을 이루었다. 중국 최후의 통일왕조인 청(淸)나라에 이어 중화민국이 세워졌고, 국민당의 국민정부가 들어섰다. 이후 1949년 공산당이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웠다.
면적(㎢): 약 960만㎢/ 해안선(km): 32,000
시간대: UTC+8(한국보다 1시간 느림)/ 수도: 베이징(Beijing, 北京; 북경)
종족구성: 한족(91.5%) 기타(8.5%)
공용어: 한어(漢語, Mandarin Chinese)(이외 다수의 방언 및 소수민족 언어 존재)
종교: 무종교 및 민간신앙 73.56%, 불교 15.87%, 도교 7.59%, 기독교 2.53%, 이슬람교 0.45% (2014)
건국일: 1949년 10월 1일
국가원수/국무총리: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2013.03~)
국제전화: +86/ 정체: 인민공화제/ 통화: 위안(Y)
인구(명): 14억 2,567만 1,352명(2023년)/ 인구밀도(명/㎢): 151.1(2023년)
평균수명(세): 76.90(2020년)/ 1인당 명목 GDP($): 10,504(2020년)
수출규모(억$): 25,906(2020년)/ 수입규모(억$): 20,556(2020년)
1인당 구매력평가기준 GDP(PPP)($): 17,312(2020년)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이다. 세계 최대의 인구와 광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로(인구는 2023년에 인도에 공식적으로 1위를 내주고 2위), 국토는 남북 5500㎞, 동서로 우수리강(江)과 헤이룽강의 합류점에서부터 파미르 고원까지 5200㎞에 달한다. 북동쪽으로 대한민국·러시아연방, 서쪽으로는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아프가니스탄, 남서쪽으로는 인도·파키스탄·네팔·부탄, 남쪽으로는 미얀마·베트남·라오스, 북쪽으로는 몽골·러시아연방과 각각 국경을 이룬다.
행정구역은 간쑤·광둥·구이저우·랴오닝·산둥·산시(山西)·산시(陝西)·쓰촨·안후이·윈난·장시·장쑤·저장·지린·칭하이·푸젠·하이난·허난·허베이·헤이룽장·후난·후베이·타이완 등 23개 성(省)과 광시장족·네이멍구·닝샤후이족·시짱(티베트)·신장웨이우얼 등 5개 자치구(自治區), 베이징·상하이·충칭·톈진 등 4개 직할시(直轄市), 마카오·홍콩 등 2개 특별행정구(特別行政區)로 이루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중국 [China, 中國, 中国]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
베이징 [ Beijing, 北京(북경) ]
요약: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도이자 제1의 도시로서 정치·행정·문화·교육의 중심지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유산을 갖춘 고도(古都)이자, 현대화된 국제도시다. 역사적으로 연, 요, 금, 원, 명, 청의 수도였고,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현재까지 중국의 수도이다. 유목민족과 정주민족 간 문화적 교류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중국 북방문화의 중심지이자, 전 세계에서 500대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가장 많이 유치된 현대적인 국제도시다.
위치: 중국의 북방, 허베이성 중앙부
면적(㎢): 16410 / 행정구분: 16개의 구(區)
인구(명): 21,893,095(2020년)
중국의 수도로 정식 명칭은 베이징직할시(北京直轄市)이며, 약칭하여 '징(京)'이라고도 부른다. 중국 북방의 허베이성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화베이평원의 북부 지역으로, 동쪽으로는 톈진과 맞닿아있고, 동남쪽으로 보하이해와 약 150km 거리에 있다.
행정구역은 총 16개 구(區)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16,410㎢로 우리나라의 수도권 면적보다 크며, 군사분계선 이남의 강원도 면적과 비슷하다. 2020년 상주인구(常住人口)는 2189.3만 명인 초대도시(初大城市)로, 중국 도시 중에서 충칭과 상하이에 이어 3위다. 또한, 상하이, 광저우, 선전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발전한 네 개의 '1선 도시(一線城市)' 중 가장 처음으로 손꼽히는 도시다.
베이징은 명나라 영락제가 수도를 베이징으로 옮긴 후 현재까지 중국의 수도다. 전국시대에는 연(燕) 나라의 수도였으며, 초기에는 '지[蓟]'라고도 불렸다. 후에 요(遼)나라 때 '연경(燕京)', 금(金)나라 때 '중도(中都)', 원(元) 나라 때 '대도(大都)', 명(明)·청(淸) 나라 때는 '경사', '경사순천부(京師順天府)'로 불렸고, 1914년 중화민국 초기에는 '경조지방(京兆地方)'이라고 불렸다. 1928년 북벌 후 수도가 난징으로 다시 옮겨가면서 시(市)로 정하고 이름을 '베이핑[北平]'으로 개칭하였다. 1937년 일본이 점령하고 이곳에 친일 중화민국임시정부를 설립하며 '베이징'이라고 불렀고, 1945년 8월 중화민국이 탈환하면서 다시 '베이핑'이라고 불렀다. 1949년 중국공산당이 이곳을 접수하고 난 후 '베이징'으로 다시 지역명을 고쳤고,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과 함께 수도로 지정되었다. 서양과의 접촉 과정에서 'Peking'이란 명칭도 많이 사용되었지만, 현재는 주로 'Beijing'으로 통용된다.
문화와 대외 교류의 중심지이며 국제화된 대도시이다. 춘추전국시대 이후 북방을 포함한 전국의 정치·문화·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하였으며, 인재가 흥성하여 숱한 역사적 인물을 배출하였다. 대표적 인물로는 원나라 희곡의 4대 작가 중 마치원(馬致遠)·관한경(關漢卿)·왕실보(王實甫) 등 3명이 이곳 출신이며, 원나라의 수학자인 주세걸(朱世傑), 청나라 최고의 시인 중 하나인 납란성덕(納蘭性德), 화가인 정관붕(丁观鹏), 현대로는 《낙타샹쯔, 駱駝祥子》로 유명한 현대 소설가 라오서(老舍)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이징 [Beijing, 北京(북경)]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
중국 베이징 여행동기
에필로그 - 멀어도 멀리할 순 없는 관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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