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운동] 철인2종 듀애슬론 완주 후기

러닝(10k)+사이클(30k) = 총 40km

얼마 전 4월에 10k 마라톤에 이어, 인생 첫 듀애슬론(철인 2종; 러닝5+사이클30+러닝5=40km)을 , 데상트에서 주최하고(2015년인가부터 했으니 꽤 오래 해온 듯!) 인천시의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진행하여 2시간 조금 넘어(3시간까지 컷오프) 여유 있게 완주했다. 러닝에선 선두권에 있던 것이, 사이클 때 MTB자전거로 로드자전거들에 추월 당하며(...) 이때 꽤 차이가 나게 되었다. 하지만 어쨌든, 첫 출전 및 부상 없이 완주해 낼 수 있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


같이 갔던 여친은 영종도 인스파이어 호텔 주변인 아레나 공간을 갤럭시 행성이라 했고, 다 같은 데상트 저지를 입은 가디언즈라고 하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영화에서 보는 것 같다는 명언을 남겨 나를 폭소케 해 주었다. ㅋㅋㅋㅋ


뛰고, 자전거 타기 좋은 1년에 최적인 날씨인 5월을 넘어, 마지노선인 6월이다. 시간이 더 지나 더워지기 전에 즐기시길 추천한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에 더 적을 예정.


아마 다음 도전으론, 21km 하프마라톤이나 트레일러닝(주로 산에 있는 둘레길코스를 뛰는) 등이 될 듯. ㅎㅎ


*MTB로 로드자전거를(수 십만 원 vs 수백만 원; 평속 10~15km/h 차이ㅜㅋㅋ) 따라가는 건, 보통 일이 아닌 듯... #장비빨뽐뿌 ㄷㄷ

keyword
작가의 이전글이재명대통령 취임사 요약_ 이재명정부 정책 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