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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이 시기를 잘 보내는 방법

인연과의 교류, 찾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의 표현과 인사

벌써 2월도 오늘로서 8일이다. 코로나로 제한적인 활동을 하면서 보니 인상적인 사건 없이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다. 이럴 때 종종 일을 하면서 바쁘게 보낼 때 기록해둔 고마운 기억들도, 이렇게 글로 적으면서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대학 고학년 때 여행 멘토링 활동을 종종 했었다. 대학생들은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잘 다녀오고 싶어했는데, 앞서 내가 경험한 것을 공유하는 활동 등으로 말이다. 이때 지금은 셀럽 아나운서가 된, 당시 ㅈㅇㅇ이의 급한 초대로 LG 드림챌린저의 해외여행 분야의 연사를 맡았었다. 또한 그 활동을 같이한 주니어멘토 인연들과 지금도 꽤 교류하고 있다.


아무튼 그때, 인연을 맺은 멘티 동생에게 연락이 왔었다. 그때 내가 여행 관련해 해준 말들과 자료가 본인 여행에 도움이 됐었다고 종종 얘기해 준 동생이다. 이 동생은 코로나를 뚫고 취업에 성공했었고 근무지에서 필요한, 내가 취급하는 렌탈 제품들이 있어 날 기억해 찾아 연락했다고 했다.


각자 바쁘게 살아가는 삶이자 일상이지만, 지난날의 인연으로 이렇게 반갑고 고마운 순간들이 종종 더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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