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포지타노, 고대도시 폼페이를 보기위해 떠나다
"나폴리를 보고 죽어라"
220727, 한국 축구선수 김민재 나폴리 축구팀 입단 확정!
나폴리 시 [이탈리아어:Napoli , 영어: Naples]
위치: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인구(명): 957,887(2020년)
이탈리아반도 서쪽 티레니아 해에 있는 남부 도시로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꼽힌다. 로마와 밀라노 다음가는 이탈리아 제3의 도시로 남부 지방의 중심 도시다. 캄파니아 주의 주도이기도 한 나폴리 도시의 자체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96만 명 정도이지만, 광역시 주변을 포함한 인구는 약 300만 명 정도로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다. 나폴리 방언은 이탈리아와 다른 점이 많아서 나폴리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폴리는 항구를 따라 주변의 언덕 지대에 발달한 도시로 대도시이기는 하지만 도시가 계획적으로 구획되어 있지 않다. 해변을 따라 남동쪽으로 베수비오 화산을 바라보는 나폴리는 해변을 감싸듯이 조성되어 있어 전형적인 항구도시의 모습이다. 나폴리항을 중심으로 바로 위쪽으로는 누오보성이 위치한다. 나폴리항 뒤쪽 정면으로 산타 키아라 성당과 나폴리 고고학 박물관(Museo Archeologico Nazionale di Napoli)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폴리 [Naples]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나폴리의 음식
이탈리아 하면 누구나 떠올릴 스파게티(토마토소스 및 봉골레)와 피자의 발상지가 이곳 나폴리인 만큼 누구나 이곳을 방문한다면 원조의 맛을 기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정작 실제로 가보면 나폴리는 식당이 별로 없는 게 함정. 대부분이 피제리아(Pizzeria; 피자 등 간단한 요리를 파는 곳)이고, 극히 일부만 고급 식당으로 되어 있으며, 어지간한 식당들 모두 시에스타 타임을 갖기 때문에 도저히 여유를 두고 먹을 수 없게 만든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딱 점심 타임과 저녁 타임에만 운영한다.
그나마 피제리아에서 나폴리 피자의 고유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위안을 삼자. 어지간한 피제리아가 모두 본격적인 화덕이나 설비를 갖추고 있어서, 미리 만들어서 파는 곳이 아닌 이상 아무데나 들어가도 평균 이상의 맛이 나온다. 가격 또한 고급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편이다. 추천할 집으로는 디 미켈레, 디 마테오, 지노 솔비로(Sorbillo) 같은 곳이 있다(구글맵에 적으면 나올 듯. 광고 아님).
이탈리아 국기를 닮은 마르게리타 피자를 최초로 개발해 만든 원조집은 Brandi라는 리스토란테이며, 레알레 궁전과 플레비스치토 광장 사이 위쪽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자릿세 1.30유로가(2017년 3월 기준) 별도임을 참고할 것.
나폴리타노라는 지역 특유의 피자도 유명하다. 나폴리탄 스파게티 또한 이곳의 지명을 땄지만 사실상 일본 요리다. 진짜 나폴리 사람들은 요리로도 안 쳐준다고.
진짜 나폴리 유래의 스파게티는 "알리오 에 올리오"가 있다. 마늘과 올리브유로만 맛을 낸 서민음식.
[나폴리 음식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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