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긴 밤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짓말처럼 태양이 밝아왔다.
막차가 끊겨 거리를 헤매고 있었을 때에도
기다리면 첫 차가 오곤 했다.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들에도
사실은 시작이 다가오고 있었다.
주경야독을 꿈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