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행복을 잘 몰라
다시 또 마음을 다잡으며
더 글로리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송혜교 배우님의 연기가
무르익었네요.
발성도, 연기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탄탄한 느낌이었네요.
송혜교 님이 연기한 문동은의 아역
정지소 님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정지소 님이 염색공장에서 주경야독을 하면서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교대진학까지 하는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깔린 배경음악이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입니다.
이 노래가
참 가슴에 남네요.
저도 문동은 님처럼 힘든 상처와 눈물을
뒤로 한 채로 뭔가를 열심히 했던 시절이 떠오르고
다시 또 무언가를 다잡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이 노래는 그런 마음을 만들게 해 줍니다.
며칠간 많이 아팠습니다.
누울 때, 누웠다 일어날 때
등이 찢어질 듯 아팠는데
이제 많이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
이렇게 약한 몸으로
버텨왔네요.
제 자신이 좀 대견합니다.
이 약한 몸과 좀 더 친해져야겠습니다.
아파서 브런치에서 뛰어놀지 못했네요.
그래서 스스로 excuse가 됩니다.
이제 그만 아프고,
이제 그만 욕심내고,
저도 송혜교 배우님처럼 계~속 하다 보면
좀 늘지 않을까 합니다.
내일모레 월요일부터
다시 요가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아래는,
폴킴 님의 '너는 기억한다'를 첨부합니다.
우리 함께
서로의 아픔을 마주한 채로
무언가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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