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번 죽어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

때론 존버만이 답일지라도!

by 이아

2023년 1월 1일이 되었네요. 12월 31일 어제 하루 글을 안 썼더니, 또 쭈뼛거리고, 쑥스럽고, 간질간질합니다. 그래서 작가의 서랍에 저장되어있는 여러 곡들 중, 이 곡, 꿈꾸는 나비를 재생한 채로 헐렁하게 시 한 편을 발행하고 나니 손가락이 움직여집니다. 신기하쥬?


2023년이 되어 어떤 노래를 듣고 싶나? 꿈꾸는 나비로 손가락이 움직입니다. 이 노래의 가사 중, 제가 제일 인상 깊었고, 애정하며, 잊히지 않는 부분은


천만번 죽어도 새롭게 피어나는 꿈

입니다.


이런 것이 가능할까? 20대 때 들었을 때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30대 때는 좀 부러웠던 것 도 같습니다. 지금은? 나에게도 이런 게 있구나.. 희미하게 미소가 지어지네요. ^^


그렇습니다. 저에겐 그런 소망이 있네요. 이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도합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다. 남상아 님, 프랑스에서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나비에서 3호선 버터플라이

3호선 버터플라이에서 남상아 님,

남상아 님에서 허클베리핀

허클베리핀에서 이기용 님으로!

이기용 님에서 이소영 님으로,


생각이 흘러갑니다. 남상아 님이 허클베리핀을 나가고, 이기용 님은 남상아 님의 자리를 대신할 중성적인 여성 보컬을 찾던 중, 이소영 님을 만나게 되었겠지요.


3호선 버터플라이는 지금은 멈춰있지만, 허클베리핀은 아직 건재하네요. 반가웠습니다. 열악한 국내 인디씬에서 아직도 버터 주셔서요.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에너지를 뿜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우림도 있지만, 허클베리핀도 있었군요. 3호선 버터플라이도 다시 움직이게 될 그 날을 기다립니다.


존버라는 단어를 기억하렵니다. 존버하고 계신 수많은 분들, 올해는 날아오르시길 바랍니다. 때론 존버만이 답일 수도 있더군요. 그렇지만, 존버하다보면 언젠가는 이루시게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uJxBu3HPF3k

꿈꾸는 나비 - 3호선 버터플라이


#꿈꾸는 나비

#3호선 버터플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