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사내 월 그래픽 제작기
지난 9월 티몬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간의 레이아웃을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했었는데요, 레이아웃 변경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공간을 위해 티몬만의 콘셉트로 디자인을 풀었습니다. 지금부터 티몬의 업무 환경 변경을 위한 컨셉과 디자인의 제작기를 공개합니다.
새로운 레이아웃으로 시작하는 사무공간에 티모니언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찾던 중 소셜커머스 초기부터 현재의 이르기 까지 새롭게 고객의 니즈를 발굴하여 시장을 만들어 내어 다양한 서비스와 가치들로 시장을 선도하는 티몬의 이야기를 담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콘셉트 중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먼저 고민하고 발굴하여 고객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탐험과 맞닿아 있어 <탐험>이라는 주제로 공간의 그래픽 모티브를 정하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을 위한 탐험을 계속하는 티모니언들! 비어있는 공간에 꽉 채워진 우리의 탐험이야기를 공개하겠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회의실의 이동입니다. 처음 구역별로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고르게 분포되어 있던 회의실이 점점 미로같아지는 사무공간에서 너무 찾기 어려워져서 복도에서 헤매는 티모니언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각 층의 모든 회의실을 중앙에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회의실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고 전보다 더 많은 회의실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회의실을 각 층마다 2개씩 배정하여 전보다 더 이용하기 편리한 회의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윈도 데칼은 너무 답답하게 설치되어 회의실 안에 사람이 있는지 구분하기 힘들다는 단점을 보완하고 보안을 위해 불투명 시트지에 라인으로만 표현된 탐험가의 모습을 한 티모니로 윈도 데칼을 제작하였습니다.
답답한 사무 공간을 조성했던 높은 벽을 허물고 낮은 가벽을 설치하여 보다 밝은 분위기의 복도로 바뀌었습니다. 긴 복도에는 탐험가 트러스티가 새로움을 찾아가는 길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새로 개편된 티몬 인재상 A.B.C (Act first / Best idea wins / Customer centric)을 담아 새로운 목표를 향해 전진하는 걸음에 A.B.C를 기억하고 실천하라는 의미로 작업하였습니다.
어두웠던 지하 1층은 빛의 투과가 좋은 유리벽을 설치하였고 안에서 일하는 티모니언들을 위해 긴 벽을 둘러싼 보물지도가 그려진 윈도 데칼을 작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B1 입구 그래픽은 티모니 탐험대가 탐험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새로움을 찾는 즐거움! 탐험하고 발견하는 티모니들을 입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티몬의 탐험 여행을 잘 보셨나요? 앞으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티몬의 탐험은 계속됩니다! 언제나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