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이렇게 환영합니다.
티몬의 신규 입사자를 위한 [환영의 웰컴킷] 디자인 제작기
설레는 첫 출근, 첫 입사!
모든 티켓몬스터의 신규입사자 분들을 위한 디자인, 2017년 '웰컴킷(Welcome Kit)'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 입니다.
기존의 웰컴선물은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위주로, 실용적이긴 하지만 티켓몬스터만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TICKETMONSTER CI만 적용된 기존 웰컴선물'문제정의와 목표.
1. 입사 시기에 강렬하게 느끼는 낯설음을 다독여주고,
2. 티몬 특유의 기업문화를 정의하고, 고유의 방식으로 전달하는 총체적인 경험을 디자인 해보자.
3.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즐거운 경험과 함께 정보를 습득하도록 돕게 만들자!
극도로 [유쾌하게!]
어느하나 버릴것 없이 [쓸모있게!]
컨셉.
먼저, 티켓몬스터의 브랜드 에티튜드 [성장하고 도전하는 젊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단순히 소극적인 '수령자'로 그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참여자'가 될 수 있도록 경험을 설계하였습니다.
그래서 키트의 전체적인 컨셉은 [미션북], 동봉되는 회사 매뉴얼북은 [게임북]으로 컨셉을 설정하여 지령에 따라 의도된 흐름대로 하나하나 물품을 접하거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 하였습니다.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그래픽 모티브 또한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의미를 담아 Growing Energy Bar로 표현합니다. 이는 로고를 확장한 형태로 역동적으로 뻗어나가는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표현 하였습니다.
Growing Energy Bar브랜드 컬러 '오렌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티켓몬스터의 브랜드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티켓몬스터만의 위트와 유쾌함을 극대화한 브랜드 서체 '몬소리체'와 '미션북 컨셉'의 결합으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유쾌함을 함께 전달합니다.
웰컴킷 상세 구성.
구성품은 불필요한 품목을 모두 제거하고 아이템 하나하나 즐겁게 활용 될 수있도록 디자인 하였으며, 소중하게 간직하고 사용할 수 있는 품질로 생산하였습니다.
1. 사원증 (ID CARD)
가장 기본적이지만 회사에 자부심과 소속감이 느껴지는 것으로 브랜드 컬러에 맞춰 제작한 ID CARD를 케이스와 함께 전달합니다.
2.명함지갑
앞으로 나를 소개할 명함을 담는 지갑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며 손 때가 묻을수록 깊이를 더해갈 수 있게 천연 소가죽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티모니언을 위해 한 가지 패키지에 4가지 티모니 디자인이 한꺼번에 구성된 명함을 신청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명함 디자인 및 제작기 보러 가기)
3.신규입사자 매뉴얼 북
회사 생활을 위한 기본적인 회사 매뉴얼 북을 담은 책자로, 게임북 컨셉으로 제작되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티셔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브랜드 가치를 담아 'Grow together' 슬로건을 넣은 티셔츠입니다. 어디에서든지 입기 부담스럽지 않은 블랙 컬러로 제작하여, 로고와 슬로건을 더욱 더 산뜻하게 부각하여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파일꽂이
웰컴킷의 패키지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패키지가 아닌, 책상에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파일꽂이로도 사용 가능하도록 제작하여 실용성을 더하였습니다.
브랜드 경험 상세 시나리오.
키트를 접하는 신규입사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아이템들의 순서와 배치를 디자인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였습니다. 받는 이들은 의도된 흐름대로 각각의 아이템들을 접하게 됩니다. 각각의 아이템에 미션 지령을 보고 그에 맞는 행동들을 유도합니다. 미션들을 하나씩 해결하면서 회사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매뉴얼을 익히며 티모니언이 되기 위한 기본적인 정보들을 즐겁게 습득하게 됩니다.
여러분도 신규입사자가되어 함께 상자를 열어볼까요?
#1. 개봉
#2. 속박스 오픈
#3. 사원증을 획득하라.
#4. 사원증을 완성하라.
#5. 명함을 신청하라.
#6. 게임북(신규입사자 매뉴얼)을 정독하라
어렸을 때 즐겨했던 게임북 형태로 풀어쓴 회사 생활 매뉴얼#7. 소속감의 기본 방어구, 아이템을 획득하라.
#8. 세우면 파일꽂이
마치며.
첫인상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것처럼, 회사의 첫 선물도 '회사의 이미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환영의 웰컴킷'은 티몬의 기업 브랜드 아이덴티에 잘 어울리는 '유쾌한 경험'을 신규입사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어때요? 이런 웰컴킷이라면 받아보고 싶지 않나요?
앞으로 티켓몬스터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신규 입사자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Newcomers welcome-kit portraying Ticketmonster’s brand identity(2017)
Ticketmonster is a leading young ecommerce platform in Korea founded 6 years ago and growing at a rocket speed since then, based on the witty and fun corporate culture.
Today we have 1,400 young employees, with average age at 30, and more people joining every day.
This unprecedented growth led us to think about how we should welcome our new employees, joining the team every day. How do we welcome them on join our mission and culture with warm-heart.
We all know what the first day at work is like, how exciting and at the same time worrisome it could get.
We also know that most of the time welcome-kit is used as a gesture of a welcome but not as a ‘tool kit’ that people would use for a long time.
So we come up with a new welcome-kit embedded with Ticketmonster’s brand identity with the following themes:
1. Wittiness
2. Usefulness
The new welcome-kit consists of T-shirt, ID card, card case, business cardholder, mission-book in a package. It is designed so the experience of going through each item is like accomplishing a mission. Especially the mission-book, designed similar to a childhood board game, will deliver information in a Ticketmonster’s witty voice to the new comers.
Also Don’t forget the package! The Package will also become a bookshelf on your desk once you completed the missions.
만든 사람들.
여기 적힌 모두의 정성과 티모니언의 관심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웰컴킷은 새로 오시는 동료분들께 티모니언 모두가 드리는 선물 입니다.
Creative Director : 김형수
BX Director : 박종욱
BX Designer : 조찬희, 권기련, 고미봉, 이보람, 이경민
Game Book Writer : 박진화, 윤혁유
Photographer : 이훈, 정호영, 이경재
Game Book Illustrator : 이지영, 양석원
Game Book Planning & Support
티몬 인사기획실 : 이승민
티몬 기업문화실 : 김동윤, 이의헌, 임윤하
티몬 C&B팀 : 이지연
티몬 Recruiting팀 : 이진성
Welcome-Kit Planning & Support
티몬 인재개발팀 : 이주실, 김기근, 이혜윤
티몬 구매관리팀 : 전자인, 김진성, 이예슬
ⓒ2017, TICKETMONSTER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