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인플루언서로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길러야 하는 언어습관


1. 긍정적 표현
“이건 좀 별로예요" 대신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처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부정적 상황을 전달할 때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로워들은 당신의 언어습관을 자연스럽게 따라 하게 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표현하다 보면 실제로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이는 콘텐츠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좋게 만듭니다. 특히 브랜드 협찬 리뷰를 할 때도 단점을 언급할 때는 개선점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명확한 발음
또박또박 알아듣기 쉽게 말하되, 과하게 형식적이지 않은 친근한 톤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영상 촬영할 때는 평소보다 10% 정도 더 크고 명확하게 발음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로워들이 다시 듣지 않아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는 습관을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 말의 속도나 톤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3. 예의 있는 말투
존댓말과 반말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존댓말 70~80%, 반말 20~30%’ 정도의 비율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너무 격식 있는 말투는 거리감을 주고, 반대로 너무 친근한 말투는 예의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보는 팔로워들의 댓글에는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근하면서도 예의 바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절제된 감정 표현
흥분되는 상황에서도 과도한 감정 표현은 자제해야 합니다. 과도한 은어를 사용하는 것을 좋지 않으므로 절제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감정을 표현할 때도 이유를 함께 설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 진짜 좋아요”보다는 “이 제품은 ㅇㅇ한 점에서 정말 만족스러워요”처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문성 있는 어휘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적인 용어는 정확하게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뷰티 인플루언서라면 화장품 성분이나 메이크업 기법의 정확한 용어를, 테크 인플루언서라면 IT 관련 용어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전문 용어를 사용할 때는 팔로워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전문용어 남발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6. 루머나 가십 자제
확실하지 않은 정보나 남의 얘기는 절대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더라”, “누가 그러는데” 같은 표현과 험담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확인한 내용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를 전달할 때도 출처를 정확히 밝히고, 주관적인 의견과 객관적인 사실을 구분해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적절한 유머 사용
유머는 필요하지만 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특정 집단이나 단체를 비하하거나 차별하는 농담은 절대 금물입니다. 팔로워들이 불쾌감을 느낄 수 유머는 피하고, 건전하고 위트 있는 유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희화화하는 것도 적당 선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맞는 유머를 구사하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8. 일관된 메시지
자신만의 시그니처 멘트나 캐치프레이즈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인사말이나 마무리 멘트를 통일성 있게 가져가면 팔로워들에게 기억에 더 잘 남습니다. 하지만 너무 작위적이거나 과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콘텐츠의 주제나 메시지도 일관성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 경청하는 자세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라이브 방송이나 협업 콘텐츠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네, 그렇군요” 같은 반응어를 적절히 사용하고, 상대방의 말을 간단히 정리해 주는 습관도 좋습니다. 댓글에 답변할 때도 팔로워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10. 마무리 잘하기
콘텐츠의 마무리는 깔끔하고 인상적이어야 합니다. 늘어지거나 어정쩡한 마무리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망칠 수 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보다는 “다음 주 수요일에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처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를 마무리할 때는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도 살짝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즈니스, 인플루언서의 이미지메이킹과 리스크매니지먼트 교육 및 강연 문의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작가의 이전글 인플루언서가 성공을 위해 멘탈 관리는 해야 하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