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당신의 프로필(SNS)은, 당신을 대신 말해주고 있다

“나는 말로 설명하면 괜찮은데,

왜 처음 보는 사람은 나를 오해할까?”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말보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의 프로필.

그리고 피드.

당신이 쓴 자기소개 한 줄.


-


SNS에서는 당신의 이미지가 먼저 말합니다.


‘자기소개’는 당신의 성격을,

‘프로필 사진’은 당신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최근 게시물’은 당신의 취향과 가치관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당신의 콘텐츠를 당신보다 먼저 만납니다.


-


SNS 이미지 관리의 필요성


예를 들어 이런 상황을 떠올려보세요:

1. 프로필 사진이 분위기와 가치관을 표현하지 않고,

2. 자기소개는 아무 내용도 없고,

3. 게시물은 대부분 ‘광고’나 ‘무의미하게 복사한 글’로 채워져 있다면?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죠:

“이 사람, 뭔가 정체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가 보다.”

“이 계정은 그냥 운영만 하는 건가?”


반면에,

1. 사진에서 표정과 톤이 명확하고

2. 자기소개에 ‘나의 일, 가치, 태도’가 드러나 있으며

3. 피드가 너무 화려하지 않아도 ‘맥락 있는 흔적’으로 구성돼 있다면?


“이 사람, 신뢰가 가는데?”

“진짜 사람이 운영하는 느낌이야.”

“한 번 더 보고 싶다.”


신뢰는 콘텐츠의 ‘맥락’에서 시작됩니다.


-


자기 설명 능력이 강한 사람은?


자기 설명 능력이란,

말하지 않아도 ‘어떤 사람인지 느껴지게 만드는 힘’입니다.


말보다 표정이 먼저,

설명 보다 태도가 먼저,

그리고 요즘은, 프로필이 먼저 설명합니다.


-


실전 점검: SNS 프로필 셀프체크 5단계


1. 현재 프로필 사진은 어떤 느낌을 주나요?

• 사진만 봐도 “어떤 사람 같다”는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자기소개 문구는 누구를 향해 있나요?

• 자기만족용 문장이 아닌, 상대가 나를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이 중요합니다.


3. 최근 게시물 9개를 보면 일관된 흐름이 느껴지나요?

• ‘이 사람은 어떤 가치를 지향한다’는 메시지가 느껴지는지 점검해 보세요.


4. 피드에서 나의 일, 관심사, 감정이 균형 있게 보이나요?

• 단 하나의 정체성만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의 입체성이 드러나도록 하세요.


5. 스크롤을 내릴수록, 호감도는 유지되나요?

• 중간에 ‘이질적인 톤’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


SNS는 당신을 대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보다 먼저, 이미지가 말하고 있죠.


우리가 말하기도 전에,

사람들은 ‘느낌’을 먼저 받습니다.


그 ‘느낌’이 바로,

브랜드의 시작입니다.


-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게 만드는 힘이 바로 ‘자기 설명력’입니다.


SNS 프로필 리디자인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코칭이 필요하신 분은

인스타그램 DM 또는 프로필 링크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 주세요.


문의 사항은 인스타그램 DM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연락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인스타그램 DM : @creative_imagine_k

- 카카오톡 ID : creative_imagine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