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에 꽃이 피듯이, 사람이 가장 활기가 넘칠 때 가장 많이 움직여야 한다. 단지 체력이나 힘이 좋아서가 아니라, 정신이 맑고 머리가 총명하며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할 때, 직접 행동으로 움직여 움켜쥐어야 한다. 이때는 굳이 성급할 필요가 없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맞추기 좋은 때이니 만큼,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만나지 말고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야 함을 의미한다.
좋은 이야기들은 좋은 의미를 지닌다. 좋은 의미는 곧 행동의 변화를 불러일으킨다. 조금 더 정확하고 구체적인 구상을 만들어간다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