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승리는 더 만족스럽고 더 현실적이다. 게다가 궁극적으로 깊은 승리를 추구하는 것은 우리의 가장 깊은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에 가깝다. 깊은 승리는 진심과 정신, 영혼에서 생겨난다. 따라서 깊은 승리를 이뤄내면 자신이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학》
위 글은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심리학》의 한 구절이다. 위 구절을 보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인생에 승리하기를 바란다.
자기가 하는 일이 잘되기를 바라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것을 추구해 나가기 이전에
질문해야 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엇을 위한 승리’인지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나’로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에는 그 갈망이 스스로를
끊임없는 패배감 속에 밀어 넣을 수도 있다.
성공하고 싶은 이유가 패배에 대한 공포심 때문이면 말이다.
만약에 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이유가
누군가를 이기고 싶고, 뒤처지고 싶지 않아서라면,
그렇게 바라는 것 (승리감을 느끼는 것)과 달리
계속 남보다 뒤처진다는 생각 속에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누군가를 이기면 이겨야 되는 또 다른 ‘누군가’가 끊임없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어떠한 영역에서든 ‘나’보다 잘난 사람은 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승리감을 느끼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의 초점이 어디에 향하는지에 있다.
당신은 스스로의 초점을 어디에 맞추며
살아갈 것인가?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지만,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사기를 떨어뜨린다” -해리엇 브레이커